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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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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윤성환 서울대 산업공학과 배워야 하는 과목, 배우고 싶은 과목은 아쉬움 없이 선택했죠 윤성환 | 서울대 산업공학과 (서울 한영고) 중3 때 경영 컨설턴트에 관심을 가졌다. 적성검사를 하면 인문과 자연 성향이 고루 섞여 있는 편이었다. 고등학교 때 여러 교과를 공부해보니 사회 교과보다는 과학 교과가 잘 맞았다. 수학, 특히 와 을 공부해 보니 적분이나 미분이 넓이나 기울기를 설명할 수 있듯 현상을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흥미가 느껴져 본격적으로 자연 계열 학과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또한 자연 계열에서 경영 컨설턴트와 가장 관련된 학과인 산업공학과를 주목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 윤성환씨의 얘기다. 산업공학을 공학의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표현하는 성환씨는 나무 한 그루를 보는 사람이 아닌 숲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진..
[자연 계열 추천 도서] 산업공학과 공학+경영 아우르는 융합적인 책 읽기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정봉주 교수(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자료 커리어넷 학과 정보·각 대학 학과 홈페이지 전공 파헤치기 ‘산업’이라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산업공학은 현장의 산업 기술을 공학적 기법으로 경영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특정 학문·기술만으로 풀 수 없는 총체적인 문제들을 공학과 경영의 융합을 통해 해결한다. 그래서 종종 ‘산업’ 이라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에 비유되곤 한다. 예를 들면,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이 하나의 산업을 형성할 때 이를 기획·경영하는 게 바로 산업공학이다.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개인과 기업 그리고 정부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모든 경영상의 비효율성 문..
[2020 수시 합격생 인터뷰] 한양대 산업공학과 박상욱 교실에서 더욱 빛난 발명·창업 아이디어,스타트업 CEO를 꿈꾸다 박성욱 | 한양대 산업공학과, 대전대신고 졸업 ‘스타트업 CEO’는 학생부 진로 희망 사항에서 줄곧 빠지지 않고 등장한 단어다. 최근 시대를 대표하는 유행어처럼 떠오른 ‘스타트업’에 진작부터 꽂힌 이 학생은 한양대 산업공학과 1학년 박성욱씨다. 수시 지원 학과도 산업공학과로 집중할 만큼 성욱씨의 목표는 선명했다. 생활 속 호기심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세상을 바꾸는 방법을 찾는 일이 주된 관심사였다. 특히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 데선 그의 아이디어가 더욱 빛을 발했다. 발명과 창업,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성욱씨는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일이라면 거침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