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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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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류제건 한국뉴욕주립대 수학은 이공계의 뿌리, 세상을 바꾸는 시작점이에요 류제건 | 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 (위즈덤글로벌스쿨) 류제건씨는 어릴 때부터 수학을 잘했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을 때 느끼는 희열이 좋았고,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도전 욕구가 생겨나는 것이 좋았고, 더 나은 풀이 방법을 찾기 위해 복기하는 것도 좋았다. 좋아하는 수학을 찾아 응용수학통계학과로 주저 없이 진학했는데, 대학 입학 전 새로운 길을 찾았다.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들을 수학으로 도울 수 있는 길이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이의종 수학은 재능보다 끈기가 중요한 과목 제건씨는 아버지가 군인이어서 2년마다 전학 다니기를 반복하다가 중3부터 기숙사가 있는 대안학교에 자리 잡았다. 미국인 교사로부터 미..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양수연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합격의 비결은 대화하듯 이어진 면접 덕분 양수연 |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서울 광양고) 수연씨는 고교 시절 내내 UCC 대회에 참석할 영상 등을 만들면서 수상도 하고 주변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영상 제작이 즐겁고 적성에 맞는 일이라고 느꼈다. 막연히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꿈이 구체화된 건 영상 제작에 흥미를 느낄 무렵 접한 공익 광고 덕분이었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사진 이의종 큰 울림 준 광고, 광고기획자 꿈꾸게 해 “광고기획자가 되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세우게 된 건 고교 2학년 때였어요. ‘광고 천재’라고 불리는 이제석 광고기획자의 공익 광고가 계기가 됐습니다. 긴 계단에 에베레스트산이 쭉 그려져 있었어요..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양예인 서울과학기술대 생활 속 아이디어 발명품으로 구현하게 해준 일등공신, 프로그래밍 양예인 | 서울과학기술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서울 용문고) 연필꽂이 겸용 스탠드, 레이저 피아노, 소독약 분무 탱크, 자동 칠판 물지우개 등은 서울과학기술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양예인씨가 고교 3년간 만들었던 발명품이다. 거창한 발명품이라기보다는 집과 학교의 소소한 생활 속에서 필요했거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시간에 배운 아두이노와 방과 후 수업으로 들은 심화 정보 수업 덕분에 아이디어에서 그치지 않고 발명품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 여러 달에 걸쳐 하나의 발명품이 완성됐을 때 힘들었지만 뿌듯함과 함께 성장을 느꼈다는 예인씨는 자신의 고교 생활을 맘껏 이야기할 수 있어 들떠 있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신서현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친환경 위한 행동 변화의 출발점 ‘알리는 것’, 환경 전문 기자 꿈꾼 이유 신서현 |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인천 초은고 졸업) 모든 과학의 기본은 화학이라고 생각했다. 화학 공부를 할수록 에너지에 친환경적으로 접근하고 싶었다. 고2 때 학교에서 접한 ‘교육권 보장’ 특강은 ‘알리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조차 교육을 받은 이들만 이해할 수 있다면 친환경적 변화를 불편해하는 이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출발점 역시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신서현씨가 ‘환경 전문 기자’를 꿈꾸게 된 계기다. 이를 위해선 공학적 측면에서의 환경 공부가 우선이었다.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복원하는 동시에 현대 사회의 환경 기반 시설을 계획하고 설계하는 일을 배우는 사회환..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허수용 광주과학기술원 “리얼 메타버스의 세계, 제 손으로 만들고 싶어요” 허수용 광주과학기술원(서울 마포고) 어릴 때부터 로봇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아두이노나 라즈베리파이 등의 코딩 프로그램을 접하며 재미를 느꼈다. 고등학생이 되어 뒤늦게 공부에 맛을 들였다. 암기보다 생각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이 흥미로웠다. 좋아했던 코딩과 물리학 두 가지를 접목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찾아보니 전기전자공학이었다.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등의 수업을 들으며 메타버스를 접했다.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기술에 매력을 느끼면서 메타버스 내에서 실제와 비슷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리얼 메타버스’ 실현 AI 개발이라는 꿈이 생겼다. 연구 중심 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에서는 새로운 IT 기술을 접할 기회가 많아 보였다. ..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배해리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장애인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고 싶어요 배해리 |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경기 원종고) 학창 시절 내내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를 다녔기에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이 자연스러웠던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배해리씨. 고등학교 때는 특수학급 도우미를 하며 직업 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지켜볼 수 있었다. 덕분에 장애인의 직업 교육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장애인의 직업 교육 효과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관련 탐구 보고서를 썼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장애인을 돕는 봉사 활동을 하면서 장애인의 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직업 특수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사진 이의종 초등학교 때부터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던 해리씨는 딸을..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최권녕 고려대 서어서문학과 배우며 라틴 아메리카 역사와 문학에 매료 최권녕 | 고려대 서어서문학과 (서울 하나고) 고교 3년간 스페인어를 배운 적은 없다. 다만, 다양한 선택 과목이 개설된 하나고의 교육과정 덕분에 수업을 통해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 역사, 사회에 관심을 두게 됐고, 문학 수업을 이수하면서 여러 나라의 작가와 작품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 외고나 국제고 학생들처럼 어학에 경쟁력은 없었지만, 계열 적합형 전형으로 고려대 서어서문학과에 합격한 이유였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세계를 엿볼 수 있고,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일이 좋아 작가를 꿈꾼다는 최권녕씨를 만났다. 작가를 꿈꾸지만 국어국문학과가 아닌 서어서문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고, 선택 과목을 통해 서어서문학과에 관한 관심을 어떻게 연결해나갔는지,..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태훈 서강대 경영학부 스포츠 마니아, 경영학을 만나다 김태훈 | 서강대 경영학부 (대전 대신고) 운동을 좋아해 중학교 때 축구부 활동을 했다. 체육 교사들과 교류가 많아지면서 체육 교사를 꿈꿨다. 체육 교사가 되고픈 이유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니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보단 운동이 좋아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진로에 대해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 운동과 관련 있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스포츠 관련 학과를 알게 됐고,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이 생겼다. 서강대 경영학부 김태훈씨의 얘기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사진 이의종 체육 교사에서 마케터로, 시작은 책과 진로 특강 “학교에서 진로 특강으로 스포츠 관련 강의를 들었어요. 운동을 좋아한다고 해서 체육 교사의 길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과 스포..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황효진 이화여대 사회복지학전공 사회복지 정책 연구로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황효진 | 이화여대 사회복지학전공 (서울 동대부여고) 수학을 가장 좋아하고 잘했기에 1학년 때만 해도 자연 계열 진학을 생각했다. 상대적으로 과학은 썩 좋아하지 않았기에 수학을 살려 컴퓨터공학과를 고민하던 시기도 있었다. 한데 사회적 약자를 만드는 구조적 모순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복지 정책을 통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 사회복지학과에 눈길이 갔다. 과학 중심으로 골랐던 선택 과목을 다시 사회 과목 중심으로 바꿨다. 를 비롯한 사회 과목에서 복지 제도를 둘러싼 다양한 양상을 조사하고, 진로 분야 책 읽기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다룬 책 을 읽으며 진로에 대한 생각이 또렷해지기 시작했다. 사회복지 정책 연구를 통해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유은준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피부 트러블 원인과 친환경 화장품 관심, 과학 교과로 구체화했죠 유은준 |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경북 오천고) 자기만족을 위해 화장품을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제뿐 아니라 피부색을 매끄럽고 밝게 하기 위해 BB크림을 사용하는 남성도 많아졌다.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유은준씨는 어릴 적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면서 천연성분이나 보습제를 비롯해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졌다. 화장품을 바른 후 선명한 얼굴 윤곽과 깨끗한 피부색을 보면 기분이 좋았다. 과학 수업은 화장품을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교에서 배운 등은 기능성 화장품, AI 맞춤형 화장품, 재활용 용기, 화장품 동물 실험 등 화장품에 관한 관심을 여러 분야로 확장시켜줬다. 건국대 화장품공학과의 교육과정을 참고해 고교 선택 과목과 진로..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정은아 공주대 문화재보존과학과 문화재보존과학 향한 디딤돌, 수업-동아리 넘나든 탐구 활동 정은아 | 공주대 문화재보존과학과 (경북 경주여고) 고2, 코로나로 등교조차 쉽지 않은 시기를 보냈다. 감염병 관련 연구를 할 수 있는 생명공학에 뜻을 품었다. 생명과학과 화학 관련 선택 과목을 학교 안팎에서 이수했다. 수업과 동아리를 넘나들며 교과 개념을 실생활 속에서 조사·분석하는 탐구 활동을 했다. 하지만 2학기 때 고민에 빠졌다. ‘내가 정말 생명공학에 관심 있는 걸까?’ 한 번 고개를 든 의문은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질문으로 이어졌다. 그때 ‘문화재보존과학과’를 발견했다. 나고 자란 경북 경주는 ‘삽만 대면’ 문화재가 나오는 도시였다. 익숙한 문화재에 좋아하는 과학을 활용해 접근할 수 있는 전공이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새로운..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민경 덕성여대 과학기술대학 수학 교사 꿈꾸며 달려온 고교 3년, 선택 과목과 수학의 교집합 찾기 김민경| 덕성여대 과학기술대학 (인천 학익여고) 수학 교사는 어릴 적부터 키워온 꿈이다. 초등학교 때 만난 수학 교과 담당선생님이 롤모델이었다. 친구들이 모르는 수학 문제를 가르쳐주는 것도 재밌었다. 자연스럽게 학생부의 모든 활동과 세특이 수학과 연결됐다. 수학을 주제로 대학 탐방 앱을 만든 ‘매쓰투어’ 프로젝트, 또래 친구들과 고려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 멘토링은 특히 기억에 남는 활동이다. 덕성여대 과학기술대학 1학년 김민경씨의 이야기다. 여전히 수학 교사를 꿈꾸면서 대학의 열린 학제에서 다양한 전공을 접하며 진로의 시야를 넓히고 있다는 민경씨를 만났다. 취재 양지선 기자 jsyang@naeil.com 사진 이의종 고1, 학..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최지웅 숭실대 기계공학부 레고부터 주식, 스마트팜·인공지능까지 호기심 만렙 기계공학도 최지웅 | 숭실대 기계공학부 (광주 숭덕고) 수학과 물리학 과목을 좋아했지만, 경제에도 관심이 많았다.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계열 구분 없이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 고교에서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여러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진로를 정해야 과목 선택이 가능했기에 기계공학 또는 로봇공학 분야로 마음을 정했다. 레고나 과학 상자를 5~6시간 이상 조립해도 즐겁고 뿌듯했던 경험이 판단의 기준이 됐다. 숭실대 기계공학부에 입학한 최지웅씨의 얘기다. 지웅씨는 과학 다큐 감상 동아리에서 접한 다큐멘터리에서 과학 시간에 배웠던 원리와 가설을 확인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확장했고, 등의 과학 도서를 읽으며 작가의 생각과 경험..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이선아 한국에너지공대 미래에너지 향한 꿈, 스팀 수업·동아리 속 탐구·실험으로 다졌죠 이선아 | 한국에너지공대 (경북 사곡고) 어릴 때부터 수학과 과학을 좋아했다. 어려워도, 틀려도 몇 번이고 다시 고민하며 답을 찾아냈을 때 희열을 느꼈다. 다른 학년, 다른 단원, 다른 교과에서 배운 개념을 끌어와 나만의 풀이법을 찾는 것도 재밌었다. 스스로 배우거나 발견한 내용은 친구들과 나눴다. 함께 공부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는 게 즐거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막연히 수학 과학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진로를 꿈꾸던 때, 우연히 ‘에너지’를 접했다. 진로로 삼아볼까 고민하던 차,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소식을 들었다. 자연스럽게 전공·대학에 대한 목표가 생겼다. 이선아씨의 이야기다. 그를 만나 에..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선배가 말하는 뉴욕주립대 한국 3년+미국 1년으로 한국에서 미국 명문대 학위 취득 대학&선배가 말하는 뉴욕주립대 공부를 많이 시키는 분위기라서 마음에 들어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졸업하고 수시에서 여러 국내 대학에 합격했지만, 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로 진학했어요. 본래 유학 갈 생각이었는데, 부모님께서 외동아들을 더 이상 멀리 보내고 싶지 않다고 반대하셨어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스토니브룩대와 동일한 학부 과정을 제공하는 한국뉴욕주립대가 인천 송도에 있다는 이야기에 마음을 굳혔어요. 공부를 많이 시키는 분위기라서 마음에 들어요. 주어진 과제를 하다 보면 실력이 쌓이는 것을 느끼니 자신감이 생겨 스스로 더 공부하게 돼요.”_ 응용수학통계학과 3학년 이환희 국내 대학 입시에서 벗어나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었어요..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이승원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고교 3년간의 슬기로운 탐구생활 환경 지키는 ‘적정기술가’ 꿈꾸는 계기였죠 이승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전남 여수고)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고 생각했다. 한창 친구들이 학원 다니랴 수능 준비하랴 바쁠 때, 과학 실험과 탐구대회 준비에 빠져 있었다. 책상에 앉아서 하는 딱딱한 이론 공부는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생활 속에서 보고 느낀 문제점을 해결하고, 삶과 맞닿아 있는 연구를 하는 게 훨씬 재밌었다. 고등학교를 과학중점학교로 진학한 것이 진로에 이렇게 큰 영향을 끼칠 줄은 몰랐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 진학한 이승원씨의 이야기다. 친환경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적정기술가’를 꿈꾼다는 그를 만났다. 취재 양지선 기자 jsyang@naeil.com 사진 이의종 과학중점학교, 탐구에 눈 뜨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