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_합격생 (22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유희철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 확률과 통계에 빠진 바둑 소년 부동산 데이터 전문가 꿈꿔요 유희철 |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 (서울 대신고) 희철씨는 어릴 적 다소 ‘산만한’ 아이였다고 회상한다. 차분해지고자 시작한 방과 후 바둑 수업은 관심 분야를 찾아가는 출발점이 됐다. 바둑판 앞에 앉아 머릿속으로 수십 가지 수를 그려보는 재미에 흠뻑 빠질수록 바둑이 확률과 가능성을 읽어내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제2의 이세돌을 꿈꾸던 초등학교 4학년 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간을 이겼을까?’ 생각해보면서 데이터와 통계, 산업공학으로 관심이 확장됐다. 대학 입학 후 1년간 진로 탐구 활동을 이어간 끝에 ‘부동산 데이터 전문가’라는 진짜 꿈을 찾았다. 하고 싶은 것을 원 없이 해본 고교 ..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이도윤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수학· 물리 원리로 파고든 반도체 완전 자율주행차 만들래요 이도윤 |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경기 모락고) 도윤씨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휘청일 때 ‘차량용 반도체 대란’이라는 뉴스를 자주 접했다. ‘자동차 공장이 멈췄다’ ‘반도체가 산업의 쌀’ 같은 기사 제목을 보며 자연스레 ‘도대체 반도체가 뭐길래?’라는 호기심이 생겼고, 전망이 밝은 분야라는 점에서 관심이 커졌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좋아하는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반도체 관련 탐구 활동을 이어가며 시야를 넓혔다. 그 과정에서 반도체가 단순한 핵심 부품을 넘어 AI, 센서, 데이터 기술이 융합된 자율주행의 핵심 기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세상을 바꾸는 시작은 원리를 파고드는 집요함’이라고 말하는 도윤씨. 반도체에서 완전 자율주..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태성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에너지 ‘올인’하다 신소재 섭렵 희망 전공은 이정표일 뿐 김태성 |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서울 숭실고) 고교 3년간 ‘에너지공학’ 전공 진학을 희망했다. 에너지 분야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마땅한 꿈이 없었기에 지망 전공을 고심하다 때마침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분야, 그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를 발견했다. 전망도 밝다는 조언을 듣고 정한 희망 전공은 학교생활의 이정표가 됐다. 과목 선택의 기준이 된 한편, 다양한 창체 활동까지 적극 참여하는 동기가 됐기 때문. 호기심 많은 성격은 에너지 분야 탐구 활동의 소재를 신재생에너지에서 태양·수소전지, 에너지 수집·저장 기술, 배터리·반도체로 넓히게 했고, 관련 원리와 기술을 파고들며 다양한 신소재를 만나도록 이끌었다. 김태성씨가 연세대 신소재공학과에..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최영은 순천향대 의예과 비효율적인 문어발 활동? 확고한 꿈 향한 열정 로드! 최영은 | 순천향대 의예과 (충남 온양여고) 미래를 고민하면서 아이들에게 자신이 받은 것을 돌려주는 어른이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부모님과 선생님, 주변 어른들에게 수많은 도움과 응원을 받은 기억 때문이었다. 과학 교과가 제일 재밌었기에 이과 계열에서 할 만한 일을 찾았다. 늘 곁을 지켜준 선생님을 떠올리다, 등교조차 못하는 아픈 아이들에게 선생님 같은 존재가 더 필요하겠다 싶어 의사에 흥미가 생겼다. 그러다 치료약을 개발하는 제약 연구원, 신체 기능을 대신할 기기·시스템을 만드는 엔지니어, 질병과 사회의 상관관계를 파헤치는 사회역학자 등도 아프고 소외된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함을 알게 됐다. 시야가 넓어지면서 학교에서 배우고 활동하는 모든 일이..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승한 서울대 치의학과 구강 건강부터 얼굴 재건까지 알수록 새로운 치의학의 세계 김승한 | 서울대 치의학과 (경기 한민고) 고등학교에서 내내 치의학을 파고들었다. 특별한 계기는 없었다. 고1 명사 강연에서 최태성 강사의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로 꾸라”는 말을 듣고 진로 찾기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걸 찾아보기로 마음먹었고, 학교의 다양한 수업·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서 입을 넘어 얼굴·전신과도 관련 깊은 치의학에 눈길이 갔을 뿐이다. 치의학과 관련 있는 보통 과목 위주로 이수하고, 칫솔모 같은 일상 속 소재 혹은 실험 실패 원인을 돌아보는 탐구 활동에 집중했다. 화려하진 않아도 기본에 충실했던 승한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사진 배지은 ‘..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신우진 명지대 데이터사이언스전공 실패는 성장의 발판 AI 움직일 데이터과학자 꿈꿔요 신우진 | 명지대 데이터사이언스전공 (경기 진접고) 우진씨는 어릴 적부터 컴퓨터 게임을 즐겼다. 특히 ‘배틀그라운드’에 빠져 있었다. 실감 나는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에 환호했지만, 게임을 할수록 치밀하게 설계된 그래픽과 시스템에 눈길이 갔다. 어느 순간 게임의 즐거움 이상으로 게임의 원리가 궁금해졌다. 자연스럽게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컴퓨터 구조 전반에 관심이 생겼다. AI 교육 선도학교였던 모교는 우진씨의 시야를 한층 더 넓혀줬다. 컴퓨터 언어, 프로그래밍, AI, 데이터까지 다양한 분야를 접하도록 이끌었다. 열 번의 실패 끝에 유레카를 외치는 순간, ‘맨땅에 헤딩’의 즐거움을 알게 된 우진씨. 데이터사이언스에 닿기까지의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린우 경희대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 재미 좇다 발견한 LED 공학의 매력 알려줬죠 김린우 | 경희대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 (서울 선일여고) 린우씨는 스스로를 ‘욕심쟁이’라고 말한다. 입시를 준비하면서도 재미를 포기하지 못한 고교 시절을 나타낸 표현이다. 수업에서 흥미로운 개념을 발견하면 진로와 관련이 없어도 탐구하고, 학교 활동은 가리지 않고 참여했다. 덕분에 장애물 인식 자동차를 만드는 교내 활동에서 전자전기공학이라는 꿈도 찾았다. 취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사진 배지은 LED로 시작된 전자 부품 탐구 고교 시절 린우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였다. 영문으로 문학 작품을 접한 것 자체가 신기해 에서 만난 을 감상하는 데 오랜 시간 공들이기도 했다. 까다로울수록 흥미가 커져 난도가 높아진 수학..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전지유 한양대 경영학부 암기형에서 탐구형으로! 뚝심으로 이뤄낸 경영학도의 꿈 전지유 | 한양대 경영학부 (경기 경민고) 또래 친구들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진로를 정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진로를 향한 열정은 결코 흔들린 적 없다는 지유씨. 탐구 하나, 도전 하나를 하더라도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다. 아쉬움이 남은 탐구는 다음 해에 다른 관점으로 도전하고, 자신 없는 과목인 수학은 역으로 선택 과목 3개를 모두 이수했다. 뭐든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보니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는 결과를 얻었다. 대학에서도 전공을 향한 관심을 촘촘히 이어가며 인생을 ‘학생부종합전형’처럼 살고 싶다는 지유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임하은 기자 im@naeil.com 사진 배지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이수남을 돕는 직업을 갖..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석민하 성균관대 한문교육과 생명공학→한문교육?! 고전소설 덕후의 반전 석민하 | 성균관대 한문교육과 (경기 함현고) 3년간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생명과학·생명공학 계열에 몰두한 민하씨의 종착지는 예상 밖이다. 한문교육과 신입생이 된 것. 진로가 달라져도, 혹은 전혀 다른 분야라도 배움을 향한 호기심과 꾸준함이 있다면 길은 열린다. 민하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임하은 기자 im@naeil.com 사진 배지은 3년 내내 생명과학 올인하고 한문교육과 합격?!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경우 관심 분야와 밀접한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심층적인 탐구를 진행해야 ‘전공 적합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인식이 크다. 좁게는 ‘전공 적합성’, 넓게는 ‘진로 역량’ 등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대학은 종합전형 평..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진서현 동국대 지리교육과 군인→교사 목표 바뀌어도 공동체 향한 마음은 여전했죠 진서현 | 동국대 지리교육과(광주 전남사대부고) 어릴 적부터 군인이 되고 싶었다. 고교 입학 후에도 변함없던 꿈은 갑작스러운 디스크 악화에 가로막혔다. 이미 2·3학년에 배울 과목까지 모두 선택한 뒤의 일이다. 혼란스러울 만한 상황, 진서현씨는 흔들림 없이 지리 교사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고, 그동안 파고들었던 관심사와 열정을 쏟은 학급 자치 활동은 시야를 넓혀줬다. 사회 문제를 깊게 파고들수록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은 명확해졌다. 확실한 주관만 있다면 어디든 길이 있다는 서현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사진 배지은 진로 바뀌어 대..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양한울 경희대 체육학과 자타공인 체육 에이스 가슴 뛰는 진로로 방향 전환! 양한울 | 경희대 체육학과(충남삼성고) 한울씨는 어려서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다. 중학교 때 사회학 책을 주로 읽으며 사회 구조 속에서 정책적 해결을 실천하는 ‘멋진 제복을 입은 경찰’을 꿈꿨다. 한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지역 내 자사고인 충남삼성고에 입학해 1학년을 보내며 생각지 못했던 진짜 적성을 찾았다. 체육 분야로 진로를 정해 2학년부터는 예술·체육 학급에서 진로를 구체화했다. ‘진로 체험의 날’에 경희대 체육대학을 직접 방문한 뒤로 명확한 목표가 생겼다. 수시와 정시 모두 ‘영혼을 갈아 넣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고 마침내 꿈은 이루어졌다. “운동할 때 흐르는 땀은 전혀 찝찝하지 않다. 내게는 오늘도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 [2025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이도담 | 가톨릭대 사회학과 계층·국가 뛰어넘는 사회 문제 해결사 꿈꿔요 이도담 | 가톨릭대 사회학과(경기 고잔고) 고교 시절 도담씨의 집에서는 늘 뉴스 방송 소리가 들렸다. 가족 식사 자리에선 자연스럽게 시사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나의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접하며 도담씨의 시야는 조금씩 넓어졌다. 뉴스를 보면 타인의 생각이 궁금했고, 모두의 입장을 아우르는 해결책을 찾고 싶었다. 사회 현상을 다각도로 이해하는 사회학에 눈길이 간 것은 당연했다. 법, 외교는 물론 문학과 역사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사회 문제 해결을 꿈꿔온 도담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사진 배지은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문제 파고들어 고교 진학 후 도담씨는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사회..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나영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 과학·윤리·고전, 신약 개발 꿈꾼 질문봇의 이유 있는 선택 김나영 |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 (충남 서산여고) 중학생 때 갑자기 등교를 할 수 없었다.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이었다. 세계적 감염병에 일상이 흔들리던 중, 백신 개발 소식이 들려왔다. 막연히 약사를 꿈꾸며 의약품에도 관심이 많았기에 자연스레 시선을 빼앗겼다. 매일매일 새로운 백신 정보를 얻으면서 신약 자체에 대한 마음이 커졌다. 보다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해결해주는, ‘세상을 바꿀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꿈은 고등학교 진학 후 까다로운 과목과 다양한 탐구 활동에 도전하는 원동력이 됐다. 김나영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사진 배지은 확신의 자연 성향, 윤리·고전 ..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황경환 중앙대 기계공학부 인간 닮은 로봇 꿈꾸며 독서와 수학·과학 몰두했죠 황경환 | 중앙대 기계공학부(경기 장안고) 경환씨가 로봇을 처음 접한 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시간이었다. 작은 부품을 조립해 움직이는 기계를 만든 순간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나중에 꼭 훌륭한 로봇공학자가 될 것 같다는 선생님의 격려는 단순한 칭찬을 넘어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운 시작점이 됐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사진 배지은 뚜렷한 목표로 호기심 좇은 탐구 활동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있었던 경환씨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은 물론, 사회 역사 예체능 과목 전반에 로봇공학 탐구를 접목시켰다. 3년간 서로 다른 동아리 활동을 하는 동안에도 공학 분야를 융합적으로 탐구했다. 1학년 수학 동아..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강윤지 한국뉴욕주립대 FIT 패션경영학과 외국어→국제 사회→패션 지속가능한 패션 꿈꿔요 강윤지 | 한국뉴욕주립대 FIT 패션경영학과 (서울 이화외고) 윤지씨는 어릴 적부터 엄마가 골라준 옷 대신 스스로 고른 옷을 입었다. 초등학교 땐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국제상표협회(INTA) 회의에 참석하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로고와 디자인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과정을 직접 보았다. 자연스레 패션 특허와 상표권의 세계에 대한 흥미로 이어졌다. 고교 3년 동안 국제 사회·경제·법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탐구 활동으로 풀어내며 진짜 원하는 진로를 고민했다. 그 과정은 느리지만 신중했고, 마침내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라는 최종 목표에 닿았다. ‘패션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하는 윤지씨.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찾기까지의 과..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임서윤 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 원서 넘어 에듀테크 콘텐츠 조준 영문학의 가능성은 무한대! 임서윤 | 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경기 한광여고) 서윤씨는 어릴 적부터 영어책을 즐겨 읽었다. 특히 로알드 달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상상의 세계에 푹 빠졌고, 중학교 땐 과 시리즈를 탐독하며 책 속 영어 세상을 마음껏 즐겼다. 자연스럽게 영어는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경험한 온라인 수업은 에듀테크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본인의 좌우명인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자’에 맞는 영어 교육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게 됐다. ‘어떤 일을 할까 말까 고민될 땐 꼭 해본다’는 서윤씨. 영문학에서 에듀테크로 뻗어가는 그의 망설임 없는 도전을 들어봤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사진 배지은 동아리 ..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