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홍보학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이서연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내 별명은 ‘비효율의 끝판왕’ 다양성·적극성 보여주는 힘 됐어요 이서연 |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서울 경복여고) 1학년 수업 매체 분석 활동에서 잡은 주제는 ‘소비자 관점에서 성공한 광고의 기준은 무엇일까?’였다. 당시 친구들이 최고로 뽑은 광고 중 하나는 P&G가 기획한 캠페인 광고 ‘Like a girl’이었다. ‘여자애처럼’이라는 말이 주는 사회적 편견, 여기에 던지는 카운터 펀치 같은 영상에 크게 공감했기 때문이었다. 반면 대체로 다양성을 무시하거나 차별과 혐오를 은연중에 드러내는 광고들은 부정적으로 인식됐다.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광고에 대한 관심은 광고기획자라는 꿈으로 이어졌다. 친구들 사이에서 ‘비효율의 끝판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학교 수업과 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