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수시 합격생_무전공 (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유희철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 확률과 통계에 빠진 바둑 소년 부동산 데이터 전문가 꿈꿔요 유희철 |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 (서울 대신고) 희철씨는 어릴 적 다소 ‘산만한’ 아이였다고 회상한다. 차분해지고자 시작한 방과 후 바둑 수업은 관심 분야를 찾아가는 출발점이 됐다. 바둑판 앞에 앉아 머릿속으로 수십 가지 수를 그려보는 재미에 흠뻑 빠질수록 바둑이 확률과 가능성을 읽어내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제2의 이세돌을 꿈꾸던 초등학교 4학년 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간을 이겼을까?’ 생각해보면서 데이터와 통계, 산업공학으로 관심이 확장됐다. 대학 입학 후 1년간 진로 탐구 활동을 이어간 끝에 ‘부동산 데이터 전문가’라는 진짜 꿈을 찾았다. 하고 싶은 것을 원 없이 해본 고교 ..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윤준서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 무전공 합격 비결은 호기심 심화 탐구 한양대 | 한양인터칼리지학부 (서울 보인고) 수시 합격을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고교 수준을 뛰어넘는 고난도 활동과 화려한 선택 과목? 준서씨의 생각은 달랐다. 각 과목의 역량을 충실히 기르고 관심 있는 분야를 꾸준히 심화 탐구하는 데 집중했다. 담백한 정공법을 택한 준서씨는 결국 모든 분야의 종합 역량을 중시하는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에 당당히 합격했다. 취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사진 배지은 진로와 직접 관련 없어도 흥미 생기면 탐구에 몰입 처음에는 준서씨도 어떤 탐구 활동이든 진로와 연관 지으려고 노력했다. 생명과학 분야를 진로로 정한 후엔 시간에도 의학과의 연관성을 찾을 정도였다. 그러다 전략을 완전히 바꿔 ‘보여주기식 ..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권경민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생명과학·에 꽂힌 '생태계 교란종’의 선택, 자유전공 권경민 |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서울 청원고) 친구들은 권경민씨를 ‘생태계 교란종’이라 불렀다. 자연 계열을 지망해 고2 때 과탐 Ⅰ과목을 세 개나 이수하면서 2학기에 수업을 듣고, 고3 선택 과목을 전면 수정하고서도 는 그대로 공부하면서 얻은 별명이다. 자신의 흥미를 우선한 결과였다. 이런 행보는 때마침 확대된 무전공(자율전공 선택제)에 지원하며 빛을 발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사진 배지은 자연 계열 지망생, 택한 이유는? 고2 2학기 수업, 경민씨가 교실에 들어서자 주변이 술렁였다. 를 듣는, 자연 계열 지망생의 등장에 의아함을 표했다. 기말고사를 치른 후 의아함은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1등..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장다예 성균관대 자유전공계열 생명과학과 공학 융합한 인공지능 바이오테크 연구하고 싶어요 장다예 | 성균관대 자유전공계열 (경기 동화고) ‘다재다능’은 다예씨를 설명하기에 딱 맞는 키워드다. 학생회 부회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했고 운동, 노래, 글쓰기 등 다방면에 재능을 보였다. 생명과학에서 출발한 관심은 수의학, 유전학, 식품영양학 등을 거쳐 인공지능에 기반한 바이오테크에 닿았다. 자유전공계열 덕분에 다양한 학문의 융합에 눈을 뜨게 됐다는 다예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윤소영 리포터 yoonsy@naeil.com사진 이의종 동물·자연에 대한 관심, 유전학·식품영양학으로 확장 다예씨는 어릴 적부터 동물과 자연에 관심이 유독 많았다. 한때 수의사를 꿈꾸기도 했고, 동물을 유심히 관찰하며 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곤 했다... [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강수민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경제학+심리학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 바탕 둔 경제 정책 만들고 싶어요 강수민 |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경기 소명여고) 중학교 때까지 책 읽기를 즐긴 수민씨는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공부에 몰입했다. 학생부 곳곳의 ‘수업 집중력이 뛰어난’이라는 표현에서 알려주듯 배우는 모든 것에 집중하다 보니 갈수록 궁금한 점이 많아졌다. 알게 될 때까지 붙잡고 있는 근성은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공부를 하면서 하고 싶은 것도 더 많아졌다. 경제학과 심리학을 함께 배우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로 더 좋은 경제 정책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자유전공학부 진학으로 이어졌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사진 이의종 꾸준히 지속된 책 읽기 중학교 때까지 수민씨는 한국 소설을 좋아했다. “특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