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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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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계열 추천 도서] 법학과 법에 숨겨진 사회 문제 읽어내는 독서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법학은 정의나 인권처럼 큰 이상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이상을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변화시키고 현실에 구체적인 영향을 주겠다는 실용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학과의 진로·경력 개발을 담당하면서 학생들에게 열심히 하면 좋은 기회가 많이 있는 학과에 들어왔다고 말합니다. 로스쿨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진로의 다양한 자격시험 준비에도 용이합니다. 변호사 외에도 법을 전공한 전문가를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_ 숙명여대 법학부 홍성수 교수(본지 994호 ‘전공 적합書’에서 발췌) ONE PICK! 전공 적합書 지은이 허승 펴낸곳 북트리거 ..
[2021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단국대 법학과 김민혁 사회 과목은 현실 법 문제 탐구하게 해준 화수분 김민혁 | 단국대 법학과, 제주 서귀포고 영화 에서 황정민 배우를 보며 사회적 약자를 지키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직업인 경찰을 꿈꿔왔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돌진하는 모습뿐 아니라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경찰의 신념을 지키며 최후엔 악당을 체포하는 장면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단국대 법학과 김민혁씨 얘기다.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수사 기법과 ‘추리’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던 민혁씨는 경찰행정학과와 법학과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 경찰 시험 과목인 법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좀 더 진로를 폭넓게 고민해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법학과를 최종 선택한 민혁씨, 경찰 진로에 관한 관심을 고교 3년간 어떻게 확장해나갔는지 그 스토리를 담았다. 취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