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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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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Ⅰ+Ⅰ’ 허용 영향 있을까? 2024 입시 변화 따른 과탐 선택법 서울대 ‘Ⅰ+Ⅰ’ 허용 영향 있을까? 2024 입시 변화 따른 과탐 선택법 수능 과학탐구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해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지만, 정시가 확대되면서 수능에서는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3 때 과탐 Ⅱ과목을 배우지만 수능에서 과탐 Ⅱ과목을 선택하는 인원은 극소수다. 2023 수능까지 의 선택 비율은 다른 6과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과목들의 독주는 한동안 계속되겠지만 2024 수능 과탐에서는 여러 변화가 예상된다. 그간 Ⅱ과목을 응시해야 자연 계열 모집 단위에 응시할 수 있었던 서울대가 Ⅱ과목 지정을 폐지하면서 일부 모집 단위에 물리학과 화학을 응시하도록 지정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상위권 ..
한 문제 틀려도 등급 바뀐다? 이젠 NO! 어려워진 사회탐구 선택법 한 문제 틀려도 등급 바뀐다? 이젠 NO! 어려워진 사회탐구 선택법 탐구는 공부하면 수능에서 점수를 올리기 쉬운 영역이지만, 어떻게 출제되느냐에 따라 등급 컷이나 표준점수가 널뛰는 영역이다. 9월 모의평가까지 안정적인 1~2등급을 받다가도 수능 당일 3~4등급으로 확 떨어져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과목이기도 하다. 보통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출 때 탐구 한 과목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정시에서도 탐구 반영 비율이 높은 편이라 수시와 정시를 막론하고 중요하다. 특히 2023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난도가 급격하게 높아져 수학 못지않게 탐구가 대입 변수로 작용했다. 높아진 탐구 반영 비율과 난도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서 사회탐구의 과목별 특징과 수능 선택 비율의 변화, 수능과 교육과정에서의 선..
사회탐구 선택의 모든 것 진로·흥미 우선하되 수능까지 내다봐야 사회탐구 선택의 모든 것 올해 2022학년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에 따른 과목 구분이 사라졌다. 탐구 영역도 사회 9과목, 과학 8과목을 합해 총 17과목 중 계열에 관계없이 최대 2과목에 응시하면 된다. 하지만 실제 입시에서는 희망 계열에 따라 사탐·과탐에서 각각 2과목에 응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 계열 진로 희망 학생이라면 1학년 때 를 공통 과목으로 배운데 이어 2~3학년 때 등 9개의 일반선택 과목을 만나게 된다. 수능 사회탐구 영역 각 과목의 특징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속 사회 과목 선택과 수능 학습, 수능 사탐 선택의 기준 등에 관해 짚어봤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도움말 배영준 교사(서울 보성고등학교)·이..
과학탐구 선택의 모든 것 전공 연관성 높고, 수시와 정시에서 영향력 커진 과학탐구 선택의 모든 것 자연 계열은 수학과 과탐이 전공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전공과 관련된 학업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수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한다면 희망 진로와 관련 있는 과탐 과목 선택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다만, 과탐 선택이 쉽지 않다. 2022학년부터 정시가 확대됐고, 수능에서 과목별 응시자 수가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대가 탐구 반영 방식을 기존의 변환 표준점수에서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한다고 발표하면서 과탐 선택에 더욱 신중한 분위기이다. 문제는 수시를 염두에 둔 교육과정과 정시를 염두에 둔 수능에서 과탐 선택 과목의 유불리가 다르다는 것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수능에서 어떤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