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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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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별 수시 분석] 단국대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 단국대 DKU인재(면접형) 신설로 종합전형 이원화 교과전형만 수능 최저 적용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2천279명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2개 등급 합 6 이내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그 외 단국대의 모든 전형에는 수능 최저 기준이 없다. 한편 천안캠퍼스의 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2개 등급 합 8 이내의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단, 간호학과는 2개 등급 합 5 이내다. 단국대는 2024학년에 DKU인재(면접형)을 신설해 면접이 없는 서류형과 함께 종합전형 이원화 체제를 갖추었다. 서류형은 서류 100%로 선발하지만, 면접형·SW인재·창업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4배..
[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민성 단국대 특수교육과 남들 좇다 놓은 ‘복지’ 향한 꿈 특수교사의 길 이끌었죠 김민성 | 단국대 특수교육과(경기 남양주다산고) 중학교 때부터 복지에 관심이 많았다.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하지만 고2 때 배울 과목은 과학 위주로 선택했다. 복지 관련 일이 현실적으로 힘은 드는데 돈은 못 버는, 요즘 말로 가성비 낮은 직업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생각하면 자연 계열로 진학해야 한다는 생각이 커졌던 시기였다. 그러나 고2 때 과학 과목을 공부하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분위기에 휩쓸려서가 아니라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단국대 특수교육과에 재학 중인 김민성씨의 얘기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단국대 1대학 2캠퍼스 체제, 수시 전형도 차이 교과 전형, 추천 제한 폐지·수능 최저 완화 단국대는 죽전 캠퍼스와 천안 캠퍼스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죽전 캠퍼스는 첨단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SW·융합 전공에, 천안 캠퍼스는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의대, 치의대, 약대를 포함한 바이오 분야에 특화돼 있다. 2023 수시 모집에서 죽전 캠퍼스는 1천343명, 천안 캠퍼스는 1천422명을 모집한다. 캠퍼스에 따라 운영하는 전형은 차이가 있다. 죽전은 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부 교과 전형, 논술 전형, 실기 전형을 모두 실시한다. 천안은 논술 전형이 없고, 690명을 선발하는 교과 전형의 비중이 높다. 올해 두 캠퍼스 모두 교과 전형에 변화를 줬다. 8명 추천 인원 제한을 뒀던 죽전 캠퍼스 지역균형선발전형이 올해는 ..
[2021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단국대 법학과 김민혁 사회 과목은 현실 법 문제 탐구하게 해준 화수분 김민혁 | 단국대 법학과, 제주 서귀포고 영화 에서 황정민 배우를 보며 사회적 약자를 지키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직업인 경찰을 꿈꿔왔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돌진하는 모습뿐 아니라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경찰의 신념을 지키며 최후엔 악당을 체포하는 장면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단국대 법학과 김민혁씨 얘기다.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수사 기법과 ‘추리’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던 민혁씨는 경찰행정학과와 법학과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 경찰 시험 과목인 법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좀 더 진로를 폭넓게 고민해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법학과를 최종 선택한 민혁씨, 경찰 진로에 관한 관심을 고교 3년간 어떻게 확장해나갔는지 그 스토리를 담았다. 취재 ..
[의학 계열 추천 도서] 의학과 ‘인술’의 의미 이해하는 책읽기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안승철 교수(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자료 커리어넷 학과 정보·각 대학 학과 홈페이지 전공 파헤치기 심층적 과학 소양 필수 의학은 인체에서 발생하는 질병과 상해에 대한 치료와 예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기계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정교한 인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심층적 과학 소양이 필수다. 면역학, 해부학, 신경과학, 생리학 등 의학의 수많은 분야들을 공부하려면 특히 생물학과 화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인체의 생리적인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건강 역시 의학의 커다란 한 축이므로 인문·사회학적 소양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의학을 사람을 살리는 어진 기술, 즉 ‘인술’이라고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