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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2025 대학별 수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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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학별 수시 분석] 세종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세종대자유전공학부·첨단학과 신설 교과 반영·수능 최저 ‘변화’ 주목  세종대는 2025 대입 수시 모집에서 1천617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자유전공학부와 함께 첨단학과인 지능정보융합학과와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 군계약학과인 사이버국방학과가 신설됐다. 지원 시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교과전형 지역균형은 368명을 선발하는데, 이 중 223명을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한다. 교과 반영 방법이 계열별로 차이가 있는데 인문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를, 자연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를 반영하며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3개 교과만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하는 세종창의인재(면접형)과 서류 10..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가톨릭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가톨릭대 종합전형 서류형 모집 인원 확대  광역 모집 단위 신설 눈길  가톨릭대는 입학 후 전공 선택 모집 단위를 자유전공학부 및 2개 광역 모집 단위로 개편하면서 전형 구조에 큰 변화가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모집 인원이 전년 대비 85명 증가했으며, 진로선택 과목 반영 방법도 약간 달라졌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전년도 잠재능력우수자서류전형의 명칭이 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바뀌고 선발 인원은 증가했다. 반면 잠재능력우수자면접전형의 선발 인원은 대폭 감소했다. 논술전형은 논술 비중이 10% 높아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됐다. 전형 구조가 많이 달라진 만큼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이나 올해 선발 경향에서 눈여겨볼 부분이 많다. 2025 가톨릭대 수시에서 주목할 점을 ..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건국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건국대 자유전공학부 인재상,  종합전형 평가 요소·항목 유의  건국대는 각 계열의 영역별 선택 과목 지정 방식을 폐지했다. 수시전형 중에는 논술전형만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2025학년에는 248명을 선발하는 무전공 모집 단위인 KU자유전공학부, 362명을 선발하는 단과대학별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은 작년과 비교해 변화가 없다. KU지역균형은 작년에 비해 선발 인원이 128명 증가했는데, 교과 정량 평가 70%와 교과 정성 평가 30%를 반영한다. KU자기추천은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한다.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는 KU자기추천에서 179명, KU논술우..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경희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경희대 모든 계열 수능 필수 응시 과목 폐지  자율·자유전공학부 주목  경희대는 2025학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출결·봉사) 성적 70%에 교과종합평가 성적 30%로 선발하는 지역균형전형으로 634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에 비해 56명이 증가했으며, 모든 계열에서 수능 필수 응시 과목이 폐지됐다. 학생부종합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전년보다 37명 적은 1천55명을 선발한다.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하는 자율전공학부(서울), 자유전공학부(국제)가 신설돼 수시 모집에서 각각 80명, 187명을 선발한다. 경희대 임진택 입학사정관팀장에게 올해 수시 지원 시 주목해야 할 점을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Q 2024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고려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고려대 7년 만에 논술전형 신설  학업우수전형 면접 폐지 ‘주목’  고려대는 2025학년 수시 모집에서 변화가 많다. 우선 652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은 고교별 추천 인원을 3학년 재적 인원의 4% 이내에서 학교당 12명으로 변경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업우수전형(856명)과 계열적합전형(527명)은 각각 전년 대비 150명, 105명 감소했다. 학업우수전형은 이에 더해 2단계에 실시했던 면접도 폐지했다. 올해 7년 만에 시행해 주목을 받는 논술전형은 논술 100%로 361명을 선발한다.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하는 모집 단위의 경우, 수시에선 공과대학을 신설해 학업우수전형으로 33명을 선발한다. 수험생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점을 고려대 입학처 최미정 책임입학..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덕성여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덕성여대계열 제한 없이 제1전공 선택 가능한  자유전공학부 신설  덕성여대는 1년 동안 전공 탐색 후 2학년 진학 시 계열과 무관하게 전공·학부 선택이 가능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일부 특수학과를 제외한 대학 내 모든 전공을 인원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 100%와 고교추천으로 24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는 약학과를 제외하면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수시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인 덕성인재Ⅰ·Ⅱ로, 286명을 모집한다. 덕성인재Ⅰ은 서류 100%로, 덕성인재Ⅱ는 1단계 서류 100% 및 2단계 60%와 면접 40%로 선발하며, 두 전형 모두 최저 기준은 없다. 논술전..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명지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명지대 교과·종합전형 수능 최저 없어  전형 적합성 고려해 지원해야  명지대는 수시에서 총 2천7명을 선발한다. 올해 자율전공학부(인문·자연), 단과대학 광역 모집과 함께 경상통계학부(응용통계학전공), 융합소프트웨어학부(인공지능전공)를 신설했다. 교과전형은 주요 전형으로 학교장추천과 교과면접이 있으며 학교장추천은 고교별 20명 이내의 추천을 받아 교과 100%로 선발한다. 교과면접은 1단계 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해 합불을 가른다. 종합전형은 주요 전형으로 명지인재면접, 명지인재서류, 크리스천리더전형이 있다. 명지인재면접과 크리스천리더는 단계별 전형으로 면접을 포함하며, 명지인재서류는 서류 100%로 선발한다.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모두..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서강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서강대수3개 자유전공학부 신설 전형 변화 적어 입시 결과 분석 중요  서강대는 2025학년 대입에서 수시 모집으로 1천30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Science기반자유전공학부, 인문학기반자유전공학부, AI기반자유전공학부 등 3개의 입학 후 전공 선택 모집 단위를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그 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 서강대 수시 지원자가 살펴야 할 점을 장희진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Q 2024 수시 결과에서 나타난 특징은?  2024학년 교과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종전 3개 영역 합 6 이내에서 3개 영역 각 3등급 이내, 논술전형은 3개 영역 합 6 이내에서 3개 영역 합 7 이내로 각각 완화했다. 이에 따라 최저 ..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서울시립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서울시립대종합Ⅱ(서류형) 선발 확대·수능 최저 신설  자유전공학부 신설, 계열 분리 모집  2025학년 서울시립대 수시전형은 많은 변화가 있다. 우선 전형별 모집 인원이 달라졌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은 전년(228명) 대비 39명이 감소한 189명을 선발한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인 종합Ⅰ(면접형)과 종합Ⅱ(서류형)은 각각 380명, 191명을 모집한다. 전년 대비 각각 12명, 111명 늘었다. 세부 평가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지역균형선발은 진로선택 과목 반영 과목을 상위 3과목에서 전체로 바꾸었고, 종합Ⅱ(서류형)는 경영학부 외에는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종합Ⅰ(면접형), 기회균형전형Ⅰ, 사회공헌·통..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서울여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서울여대바롬인재면접전형 모집 인원 증가 교과전형 교과 반영 방식 변경  서울여대는 2025학년 수시 모집에서 정원 내로 총 982명을 선발한다. 이 중 가장 비중이 큰 전형은 바롬인재면접전형으로 총 정원의 21.1%인 207명을 모집한다. 바롬인재면접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50%와 면접 50%를 합산한다. 194명을 선발하는 바롬인재서류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교과우수자전형은 학교 추천 전형이지만 고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은 없다. 교과 100%를 반영하며, 2개 영역 등급 합 7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교과 반영 방식도 바뀌었다. 종전 주요 교과 중 4개 교과 상위 3과목씩 12개 과목 성적만 반영하는 방식에..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성균관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성균관대 의예과 수시 인원 두 배 증가 자유전공 종합·교과·논술 고루 선발  성균관대는 2025 대입 수시 모집으로 총 2천16명을 모집한다. 전년까지 계열모집과 학과모집으로 구분했던 종합전형을 올해는 융합형, 탐구형으로 명칭을 바꿨다. 수시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 탐구형으로 수시 전체 모집 인원의 약 30%인 604명을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 계열 또한 수시 모집 정원 170명 중 114명을 탐구형으로 선발한다. 성균관대 의예과는 올해 70명 증원해 110명을 선발하는데,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 탐구형으로 50명, 논술우수 1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한다. 올해  수시에서 살펴야 할 지점을 성균관대 입학처 권영신 입학사정관실장과 김건영 ..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숙명여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숙명여대 종합전형 서류형 폐지  숙명인재(면접형) 모집 인원 확대   2025학년 수시에서 숙명여대는 몇 가지 변화가 있다. 우선 학생부종합전형 자연 계열 모집 단위(약학부, 첨단학과 제외)에서 서류 100%로 선발하던 숙명인재(서류형)과 디지털융합인재 전형을 폐지하고, 단계별 전형인 숙명인재(면접형)전형과 소프트웨어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또 지역균형선발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에서 자연 계열 모집 단위의 수학·과학 과목 응시 요건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계열을 넘나드는 지원이 보다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특히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학생부에 기재된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다. 숙명여대 신정현 입학사정관에게 2025학년 수시 모집에서 달라진..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숭실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숭실대 면접 비중 높인 SSU미래인재,  논술우수자도 논술 80%로 확대  숭실대는 2025 대입 수시 모집에서 1천73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우수자는 473명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으로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를 적용한다. 자연 계열과 자유전공학부(자연) 모집 단위는 수능 수학에서 과  중 한 과목에 응시해야 한다. 수시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인 SSU미래인재로, 수시 전체 모집 인원의 30%가 넘는 627명을 선발한다. SSU미래인재의 전형 요소는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50%와 면접 50%로 면접 비중이 높으며 최저 기준은 없다. 논술전형은 논술 80%와 교과 20%로 선발하며, 최저 기준은 2개..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아주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아주대교과전형 모집 인원 확대 의학과 증원·약학과 논술전형 합류  아주대는 2025학년 수시 선발 인원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첨단융합인재에서 첨단학과 선발 인원이 급증했고, 의대 정원도 확대된 영향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의 선발 인원도 크게 늘었다. 2024학년 276명에서 75명 증원한 351명을 선발한다. 미래모빌리티공학과(기존 AI모빌리티공학과) 모집 인원이 늘고, 고교추천에서 선발하지 않았던 화학공학과와 문화콘텐츠학과도 합류한 점이 눈에 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고교추천, ACE(의학과·약학과), 논술우수자에서 수능 선택 과목 제한이 사라졌다. 특히 약학과는 최저 기준이 완화됐고, 논술우수자에서도 5명을 선발한다. 무전공 모집 ..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이화여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이화여대고교추천전형 전형 방식 변경 수능 최저 일부 완화  이화여대의 2025학년 수시는 세부 전형 방법에 많은 변화가 있다. 우선 학생부교과 고교추천전형을 종전 일괄 합산 전형에서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했다.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비율이 20%로 높아졌고, 고교별 추천 인원도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최대 10명)에서 고교별 최대 20명으로 바뀌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도 달라졌다. 자연 계열 모집 단위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에서 수학과 탐구 과목 제한을 없앴으며, 일부 모집 단위의 최저 기준이 전년 대비 1등급씩 내려갔다. 약학전공, 미래산업약학전공은 학생부종합 미래인재전형과 논술전형에서 4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체육과학부는 예체능서류전형에서 3개 영역 합 9등급..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인하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인하대학생부교과·종합 선발 인원 확대 수능 응시 과목 지정 폐지  인하대는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학생부종합전형(인하미래인재)의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 자유전공융합학부 이차전지융합학과 첨단바이오의약학과가 신설되고, 의예과·간호학과·반도체시스템공학과의 선발 인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자유전공융합학부는 수시에선 지역균형으로만 선발하고,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인하미래인재, 이차전지융합학과는 지역균형, 인하미래인재, 논술우수자로 선발한다. 지역균형과 논술우수자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에 변화를 줬다.  일부 자연 계열에 적용됐던 수능 응시 영역 지정이 폐지됐고, 논술우수자 최저 기준은 의예과에만 적용된다. 학생부 교과가 반영되는 전형의 경우 계열 및 모집 단위별 반영 교과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