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_테마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이 말하는 진로 역량은? 서류 평가의 핵심 대학이 말하는 진로 역량은? 재학생은 수시를 끝까지 놓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장은 학교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챙기는 것이 비효율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교육과정을 소화하며 수능을 준비하는 재학생이 수능에만 올인하는 N수생과 경쟁해 정시로 성공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정시는 가·나·다군 3장의 원서를 쓸 수 있지만, 수시는 6장의 원서를 쓸 수 있어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특히 진로진학 전문가들은 정성 평가를 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주목하길 권합니다. 고교 3년간 자신이 진학하려는 학과, 계열을 탐색하며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한다면 대학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종합전형의 평가 요소는 대학마다 다르지만, 크게 대학 교육을 .. 독서에서 찾아라 학습·탐구·진로의 열쇠 독서에서 찾아라 독서 활동은 학생부에 기재는 되지만 대입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소홀하기 쉽지만 중요도 는 여전합니다. 문해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독서 본연의 효과는 물론, 심화 학습과 진로 탐색 도구의 역할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수업에서 생긴 호기심을 책을 통해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탐구 활동으로 연결·확장시킨 과정은 대학도 눈여겨봅니다. 문제는 독서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학생이 여전히 많다는 데 있습니다. 다양한 가이드가 제시되지만 빠른 이해를 위해 실제 사례를 소개합니다. 여기 독서를 현명하게 활용한 세 학생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키워드 사냥’을 즐기며 모은 주제를 탐구 활동과 엮거나, 토론 프로그램에서 접한 도서 목록에서 시작해 희망 진로와 타 분야를 적.. 나를 보여줄 과목 선택은? 교과 평가 강화하는 대학 나를 보여줄 과목 선택은? 중간고사 후 고1은 고2부터 배울 선택 과목을 본격적으로 고민합니다. 고2도 고3 선택 과목의 변경 여부를 검토하고요. 희망 학과나 진로, 관심 분야나 흥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지만 결정이 쉽진 않습니다.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교과 평가의 비중이 커지는 추세라는 점은 선택을 더 어렵게 합니다. 여기서 교과 평가는 단순 교과 성적을 넘어 과목 이수 이력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등 교과 관련 항목 전반을 의미하는데, 특히 대학은 과목 선택을 눈여겨봅니다. 수상 실적 등 대입에 반영되는 학생부 항목이 줄어들며 불가피한 현상입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서류 평가, 즉 학생부 정성 평가를 하는 대학이 늘고 있고요. 한편 대입 전반에서 수능의 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