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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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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최세영 한국뉴욕주립대 전자정보공학과 물리 선생님과 씨름하며 공학도의 꿈 키웠죠 최세영 | 한국뉴욕주립대 전자정보공학과 (인천하늘고)  교내 활동은 뭐든지 열심히 했다. 동아리에선 부서장으로 활동했고 학급 임원이 됐을 때는 진로가 비슷한 친구끼리 모여 학급 특색 활동도 했다. 학교 홍보 영상을 만들고 교지 편집, 학술제 관련 콘텐츠 제작도 했다. 이런 적극성은 대입에도 영향을 미쳤다. 우연히 미국과 유럽의 주요 대학 4곳이 모인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공동 입학 상담·설명회에 참석, 이들 대학의 특성과 국내 대학 진학, 자신의 진로를 꼼꼼히 따져본 후 한국뉴욕주립대 전자정보공학과에 지원해 합격했기 때문이다. 최세영씨의 대입 도전기를 들어봤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사진 이의종     독서 토론에서 시작된 바이오칩..
[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지나 한국뉴욕주립대 FIT 패션경영학과 코로나19로 막혔던 유학, 한국뉴욕주립대 FIT에서 길 찾아 김지나 | 한국뉴욕주립대 FIT 패션경영학과 (서울 영동일고) 김지나씨는 패션경영학과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국내에서 마땅한 길을 찾지 못했다. 간절히 바라던 일본 유학을 준비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입국이 막혀 입학 직전 좌절했다. 지나씨는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에서 일하고 외국어 공부를 하는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외국어 능력은 대학에서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과 사귀는 데 도움이 됐고 사회생활 경험은 전공 공부를 하는 데 든든한 자산이 됐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 과정에서 쌓은 실력과 경험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이의종 외할머니의 한복집에서 피어난 꿈 지..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류제건 한국뉴욕주립대 수학은 이공계의 뿌리, 세상을 바꾸는 시작점이에요 류제건 | 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 (위즈덤글로벌스쿨) 류제건씨는 어릴 때부터 수학을 잘했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을 때 느끼는 희열이 좋았고,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도전 욕구가 생겨나는 것이 좋았고, 더 나은 풀이 방법을 찾기 위해 복기하는 것도 좋았다. 좋아하는 수학을 찾아 응용수학통계학과로 주저 없이 진학했는데, 대학 입학 전 새로운 길을 찾았다.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들을 수학으로 도울 수 있는 길이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이의종 수학은 재능보다 끈기가 중요한 과목 제건씨는 아버지가 군인이어서 2년마다 전학 다니기를 반복하다가 중3부터 기숙사가 있는 대안학교에 자리 잡았다. 미국인 교사로부터 미..
[자연·공학 계열 추천 도서] 통계학과 빅데이터·AI의 기초 통계 개념 다지는 독서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통계학은 수학적인 방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파악하는 학문입니다. 데이터를 바라보는 시각과 상황에 맞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죠.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통계학의 위상도 높아졌죠. 통계학은 일상과 직접 관련된 분야부터 사회과학·자연과학·공학 및 신약 개발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 통계 등 전문 응용 분야까지 활용 범위가 매우 넓고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고 새로운 형태의 자료, 즉 빅데이터가 생성·수집되고 있어 통계학과 통계적 사고력의 가치는 더욱 강조될 것입니다.” _ 경북대 통계학과 송준모 교..
[2021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한국뉴욕주립대 컴퓨터과학과 이경국 독학하면서 느꼈던 갈망과 아쉬움,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공부해 꿈을 펼치려 해요 이경국 | 한국뉴욕주립대 컴퓨터과학과, 인천 송도고 초등학생 아이에게 부모는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수상을 하고 영재고에 진학하는 코스를 기대했다. 할머니는 공들여 터를 닦아놓은 약국을 손자가 물려받기를 원했다. 그러나 이경국씨는 코딩에 빠져들었고 오랫동안 스스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익혔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아이를 보며 부모는 갈등도 많았지만, 결국 아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도록 밀어주기로 했다. 경국씨는 독학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만큼 정식으로 컴퓨터과학을 배우고 싶은 갈망이 컸으며, 미국 대학에서 컴퓨터과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꿈을 한국뉴욕주립대에 입학하면서 이루게 됐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
[2020 수시 합격생 인터뷰] 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 이환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수학 천재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어요” 이환희 | 한국뉴욕주립대 응용수학통계학과 이환희,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냐,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과목이냐. 갈림길에 섰던 이환희씨는 하고 싶은 공부를 선택했다. 자율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가 좋아 고등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선택했다. “공부를 강요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공부하는 학생에게 많은 선택지를 주는 곳이에요.” 대학은 수시에서 국내 여러 명문대에 합격했지만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한국뉴욕주립대를 선택했다. 한국뉴욕주립대에서 더 많은 선택지를 찾을 수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이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이의종 팀으로 연구하면서 깨달은 협동의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