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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Y/수시특집 재수없다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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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서울과기대 교과 전형, 수능 최저 완화 종합 전형, 진로선택 과목 영향력 확대 서울 소재 국립대인 서울과학기술대는 전체 모집 인원 2천378명 중 62.2%에 해당하는 1천479명을 수시 모집에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 416명, 학생부 종합 전형 805명(정원 외 포함), 논술 전형 190명을 선발한다. 특히 2021학년 인공지능응용학과, 작년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 첨단 학과를 다수 신설했다. 2022학년부터 첨단 인재 전형을 신설, 이들 학과 신입생 60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올해 교과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하고, 종합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서울과학기술대 2023 수시에서 꼭 짚어야 할 부분들을 입학처 정청교 입학사정관과 함께 살펴봤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서울시립대 교과 전형, 추천 인원 확대 종합 전형, 서류·면접으로 이원화 2023학년 서울시립대는 수시에서 935명, 전체 모집 인원의 51.1%를 모집한다. 2022학년과 큰 틀은 같지만 세부 전형 방식에 다소 변화가 있다. 추천형 학생부 교과 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진로선택 과목을 반영하면서 교과 성적 반영 방법이 바뀌었고, 고교별 추천 인원이 증가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되고, 면접 배수를 확대했다. 서울시립대 2023 수시 모집의 특징과 주목할 점을 정지혜·강혜정 선임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2022 수시 전형에서 특별히 살펴볼 부분이 있나? 학생부 간소화로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면? 2022 수시 전형 전반의 경쟁률, 합격자의 교과 ..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성균관대 교과 전형, 학교장 추천 인원 확대 과학 논술 폐지 성균관대는 2023학년 수시에서 59.2%, 정시에서 40.8%를 선발한다. 수시 내 모집 비율은 학생부 종합 전형 36.0%, 학생부 교과 전형 10.24%, 논술 위주 9.97%, 실기/실적 위주 2.96%로 전년 대비 큰 차이가 없다. 외형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학교장추천전형에서 학교별 추천 인원을 확대했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에 변화를 줬다. 성균관대는 학과모집과 계열모집으로 나눠 종합 전형을 선발하는데, 2023학년에는 계열모집 선발 인원이 증가했다. 논술에서는 자연 계열에서 과학 과목을 폐지하고, 의예과 선발을 부활한 것도 주목할 지점이다. 성균관대 입학관리팀 홍승우 팀장과 권영신 입학사정관 실장에게 2023학년 수시 모집에서 눈여..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성신여대 교과 전형, 진로선택 과목 반영 종합 전형-지역균형 복수 지원 주목 성신여대는 2023학년 수시에서 전체 모집 정원의 65.8%인 1천44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발 인원이 781명에서 835명으로 소폭 늘었지만, 평가 방법은 2022학년과 같다. 올해부터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교과 성적 반영 시 학년별 가중치를 없애고, 진로선택 과목 상위 3과목의 성취도를 등급 점수로 변환해 반영한다. 전형 방법이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아 2023학년 대입 전형 결과는 2022학년과 큰 차이가 없으리라 예상된다. 따라서 성신여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반드시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3학년 성신여대 입학 정보 안내서’를 통해 2022학년 대입 결과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성신여대 2023학년 수시..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세종대 교과 전형, 추천 제한 폐지·수능 최저 완화 종합 전형,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운영 세종대 2023학년 수시는 변화가 큰 편이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신설했고, 기계항공우주공학부를 기계공학과,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우주항공공학전공으로 분리해 모집한다. 두 개의 전형으로 운영했던 학생부 교과 전형은 지역균형전형으로 통합했으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2022학년 학생부우수자전형보다 완화했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창의인재(면접형)으로만 운영하던 것을 창의인재(서류형)을 신설해 이원화했고, 자기소개서를 폐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였다. 2022학년 대입 결과와 함께 2023학년 주목해야 할 변화를 세종대 입학팀 이원준 입학사정관에게 물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2022 수시 결과의..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숙명여대 서류형·면접형 나눈 종합 전형, 모집 단위도 분리 2023학년 숙명여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 변화를 꾀했다. 숙명인재Ⅰ(서류형) 전형에서는 자연계 모집 단위(약학부 제외)만, 숙명인재Ⅱ(면접형) 전형에서는 인문계와 약학부 모집 단위만 선발한다. 논술 우수자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반영 비율을 30%에서 10%로 줄여 논술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신설된 인공지능공학부는 학생부 교과 전형과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적용 시 수학 영역과 탐구 영역에 선택 과목을 지정하지 않아 와 사회탐구를 선택해도 지원할 수 있다. 2023학년 숙명여대의 변화와 주목해야 할 지점을 입학팀 진선영 책임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2022 수시 결과의 특징을 설명한다면? 2..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숭실대 교과·논술 전형 수능 최저 변경 sw특기자, 종합 전형으로 전환 숭실대는 수시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57.4%에 해당하는 1천552명을 모집한다. 전년에 비해 달라진 점은 크게 두 가지. 학생부우수자(학교장추천)전형, 논술우수자 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변경됐고 실기·실적 위주의 SW 특기자 전형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변경됐다. 특히 달라진 최저 기준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외에는 일선 고교 현장에 혼란을 주지 않도록 최근 몇 년간 대입 전형의 큰 틀을 바꾸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숭실대 2023학년 수시 전형의 주목할 점을 입학관리팀 심재민 계장과 김명희 선임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eil.com 2022 수시 모집 종합 전형에서 학생..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인하대 교과 전형, 추천 인원 제한 폐지 인재상 다른 종합 전형, 평가 비율 차이 유의 인하대는 2023학년 수시 모집에서 67.9%인 2천631명을 선발한다. 다른 대학에 비해 정시 대비 수시 모집 인원이 많다.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모든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지 않는다. 자기소개서도 폐지해 제출 서류를 간소화했다. 2023학년 수시에서는 종합 전형 평가 항목 변경과 대표 전형인 인하미래인재, 인하참인재전형의 평가 비율 차이를 눈여겨봐야 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인 지역추천인재전형은 지역균형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7명이었던 학교장 추천 인원의 제한을 없앴다. 인하대 2023 수시 모집의 특징을 입학팀 서재현 책임연구위원, 노준호 입학사정관으로부터 들어봤다. 취재 조진경 ..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이화여대 자연 계열 수능 최저 완화 자기소개서 폐지·인공지능대학 신설 올해 이화여대는 2천99명, 전체 모집 인원의 66.1% (정원 내 기준)를 수시로 모집한다. 전년 대비 수시 선발 인원과 비율이 거의 동일하다. 자연 계열 모집 단위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했고, 자기소개서를 폐지한 점이 눈에 띈다. 2022학년에 약학부와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한 데 이어, 2023학년에도 인공지능대학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인공지능대학 인공지능학과로 변경하는 등의 변화도 있다. 이화여대 입학처를 통해 2023 수시 지원 시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점을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올해 수시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변화는? 2023 수시에서 가장 큰 ..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중앙대 추천 전형, 전공 개방 모집 확대 인재상·전형 요소 각각 다른 종합 전형 2023학년 중앙대 수시 모집의 큰 변화로 추천 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모집 단위 변화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완화, SW인재전형의 폐지를 꼽을 수 있다. 정시 전형에서 실시했던 전공 개방형 모집을 2023학년 지역 균형 전형에 도입했고, SW인재전형으로 선발했던 인원을 교과와 종합 전형으로 분산해 선발한다. 반영 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계열별로 달리했던 반영 교과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으로 통일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통합 수능과 정시 확대로 재학생들의 수시 전략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중앙대 입학팀 구민장 차장, 입학정책팀 김태석 팀장, 장준호 입학사정관에게 2023 수시에서 꼭 짚어야 할 부분을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한국에너지공대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만 운영 정답 없는 창의성 면접 영향력 커 한국에너지공대(KENTECH)는 2022학년에 신설된 대학이다. 첫 입시 결과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의성 면접이나 학생이 직접 설계에 개입하는 전공 수업 등 혁신적인 입시·교육과정이 지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에너지공대의 2023학년 수시는 지난해와 같다. 에너지공학부 단일 학부로 모집하며, 정원 내 일반 전형 90명, 정원 외 기회 균형 전형 1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한다. 모두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평가한다. 한국에너지공대 홍정기 입학전문위원을 만나 2022 수시 결과와 2023 수시 지원 시 유의점을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2..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한국외대 교과 전형 글로벌 캠퍼스 수능 최저 적용 종합 전형 면접형·SW인재 면접 강화 한국외대는 2023학년 수시 모집에서 서울 캠퍼스 1천676명, 글로벌 캠퍼스 1천701명 등 총 3천377명을 선발한다. 전형의 큰 틀은 2022학년과 같지만, 세부 전형 방법에 변화가 있다. 추천형 학생부 교과 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출결·봉사 실적을 제외하고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글로벌 캠퍼스에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신설, 모든 모집 단위에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 면접형과 SW인재에서 면접 반영 비율을 강화했다.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한국외대. 2023 수시의 주요 사항을 한국외대 입학처 김유진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블라인드 평가 도입, 학생..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한양대 채용 연계 반도체공학과 신설 수시 모든 전형, 수능 최저·면접 없다 수시 모든 전형, 수능 최저·면접 없다 한양대는 2023학년 수시 전형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57.2%인 1천669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선에서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반도체공학과 신설, 소프트웨어인재전형 선발 방법 변경, 논술전형 모집 인원 감소와 논술 반영 비율 확대 등이 눈에 띈다. 지난해부터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기 시작한 학생부 교과 전형의 합격자 등급 평균과 충원율에 변화가 작지 않다. 지원하려는 학과를 중심으로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재된 경쟁률, 충원율, 합격자 내신 평균 등을 상세히 살펴봐야 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면접 없이 교과, 학생부 종합 평가, 논술 등 ‘1전형 1평가 요소’로 운..
[2023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브리핑 | 강원] 2023 강원대 수시, 수능 최저 일부 완화 복수 지원 고려한 전략 세워야 전형별 모집 인원·최저 기준 일부 변화 강원대 2023학년 수시 모집은 약학과의 신설, 계열별 반영 교과의 변화, 교과 전형 중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중복 지원 허용 등의 뚜렷한 변화가 있었던 지난해와 다르게 주목할 만한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전형별 모집 인원이 조금씩 변경됐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일부 완화됐음은 눈에 띈다(표 2). 자세히 들여다보면 학생부 교과 전형인 일반전형은 875명, 지역인재전형은 506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 대비 일반전형은 31명 증가했고, 지역인재전형은 40명이 감소했다. 종합 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2022학년(574명)보다 10명 증가한 584명을 선발한다. 학과별 모집 인원..
[2023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브리핑 | 경남] 2023 경상국립대 수시, 대학 통합 따른 합격선 변화·최저 기준 변경 모집 단위 주목 경상국립대는 가좌 캠퍼스, 칠암 캠퍼스, 내동 캠퍼스, 통영 캠퍼스, 창원 산학 캠퍼스 등 5개의 캠퍼스가 있다, 전체 17개 단과대학, 109개 모집 단위에서 총 4천588명을 선발하는 지역 거점 국립대다. 2021년에 경남과학기술대와 경상대가 통합, 경상국립대로 새롭게 출발했다. 다만, 과거 경남과학기술대 모집 단위는 칠암 캠퍼스, 경상대 모집 단위는 가좌 캠퍼스에서 운영한다. 캠퍼스가 5개인만큼 지원하는 학과가 어느 지역, 어느 캠퍼스에 있는지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경상국립대는 2023학년 수시 모집에서는 3천78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생부 교과 전형 2천303명, 학생부 종합 전형 1천421명, 실기/..
[2023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브리핑 | 경북] 2023 경북대 수시, 수능 최저 대폭 완화로 합격선 상승 전망·모의 예측 주목 교과 전형, 일반전형→교과우수자전형 명칭 변경, 최저 기준 변경 따른 모의 예측 눈여겨봐야 경북대 수시 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69.3%로 2022학년(66.5%)보다 소폭 증가했다(표 1). 오는 2024학년에는 81.5%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수시는 지역인재전형 기초생활수급자전형 등이 신설된 것을 제외하면 전형 방법은 지난 학년과 거의 같다. 다만 수능 최저 학력 기준에 변화가 있다. 삼성전자 채용 연계 계약학과인 전자공학과 모바일공학전공과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수의예과(의치약수)를 제외한 일반 학과의 수능 반영 영역이 지난해 상위 3개에서 올해 상위 2개로 대폭 완화됐다. 반면 전자공학과 모바일공학전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