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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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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윤채린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사회적 메시지 전달하는 방송 제작자 되고 싶어요 윤채린 |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경기 청덕고) 어린 시절 즐겨 본 을 통해 방송이 주는 웃음과 영향력을 알게 되면서 ‘방송 PD’를 꿈꿨다. 이후 뉴스를 접하면서 사회 문제에 눈을 떴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송 제작자’가 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그리면서 고등학교 3년 내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마음에 두었다. 학교 방송부 활동을 하면서 영상에 담을 콘텐츠에 대한 고민도 이어나갔다. 콘텐츠에 대한 고민은 자율동아리로 이어져 중요한 시사 이슈는 놓치지 않았고, 토론 활동에서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 수집에도 열정적이었다. 교과와 비교과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수시에서 경쟁률 높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지원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학과를 ..
[2023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아진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향가 연구로 민족의 얼 담긴 한국 문학에 기여하고 싶어요 김아진 | 건국대 국어국문학과(경남 밀성고) 향가를 얘기할 때 유독 눈빛이 빛나고 자신감이 넘쳤다. ku자기추천 전형을 통해 건국대 국어국문학과에 합격한 아진씨는 향가 해독에 대한 호기심으로 등을 한 글자 한 글자 해독하면서 나만의 향가 노트를 만들었다. 직접 해독해보면서 음독, 훈독 중 한 가지 방법으로 해독하는 건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됐다. 향가에 대한 관심은 한시, 고려가요, 구비 문학으로 확장됐으며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볼 때도, 수학 등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도, 체육을 할 때도 떠올릴 정도로 고전 문학에 푹 빠졌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사진 이의종 학자마다 달라지는 향가 해독에 호기심 생겨 아진씨는 화랑 기파..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건국대 2024 대학별 수시 분석 | 건국대 교과·종합전형, 과목 이수 이력 중시 자연 계열 논술 출제 범위에 포함 건국대의 올 수시전형은 작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다.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전형은 교과 70%, 서류 30%로 타 대학에 비해 서류 반영 비율이 높다. 학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이 없지만, 지난해 수시에서는 전년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줄어든 점이 눈에 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두 전형 모두 서류 평가에서 과목 이수 이력을 중시한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KU논술우수전형은 인문 논술의 경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완화돼 논술 고사의 영향력이 커졌다. 자연 계열 논술 고사 출제 범위에 가 포함된 점도 주..
[2022수시 합격생 유튜브]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유은준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합격생이 직접 전하는 선택과목&합격 꿀팁 https://www.youtube.com/watch?v=HNawPqekOUc&t=50s 2022년에도 쭈-욱 계속됩니다! 2022 수시 합격생 인터뷰를 유튜브로-♥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 유은준 선배의 인터뷰를 만나 보세요. 그의 고등학교 선택과목 스토리부터 합격 꿀팁 & 건국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전하는 전형 안내까지! 😎 ℹ 더 자세한 내용은 [내일교육] 인터뷰 기사로 확인하세요. [2022 수시 합격생 인터뷰]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유은준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신서현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친환경 위한 행동 변화의 출발점 ‘알리는 것’, 환경 전문 기자 꿈꾼 이유 신서현 |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인천 초은고 졸업) 모든 과학의 기본은 화학이라고 생각했다. 화학 공부를 할수록 에너지에 친환경적으로 접근하고 싶었다. 고2 때 학교에서 접한 ‘교육권 보장’ 특강은 ‘알리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조차 교육을 받은 이들만 이해할 수 있다면 친환경적 변화를 불편해하는 이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출발점 역시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신서현씨가 ‘환경 전문 기자’를 꿈꾸게 된 계기다. 이를 위해선 공학적 측면에서의 환경 공부가 우선이었다.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복원하는 동시에 현대 사회의 환경 기반 시설을 계획하고 설계하는 일을 배우는 사회환..
[2022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유은준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피부 트러블 원인과 친환경 화장품 관심, 과학 교과로 구체화했죠 유은준 |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경북 오천고) 자기만족을 위해 화장품을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제뿐 아니라 피부색을 매끄럽고 밝게 하기 위해 BB크림을 사용하는 남성도 많아졌다.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유은준씨는 어릴 적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면서 천연성분이나 보습제를 비롯해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졌다. 화장품을 바른 후 선명한 얼굴 윤곽과 깨끗한 피부색을 보면 기분이 좋았다. 과학 수업은 화장품을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교에서 배운 등은 기능성 화장품, AI 맞춤형 화장품, 재활용 용기, 화장품 동물 실험 등 화장품에 관한 관심을 여러 분야로 확장시켜줬다. 건국대 화장품공학과의 교육과정을 참고해 고교 선택 과목과 진로..
[자연·공학 계열 추천 도서] 전기전자공학과 인류사 바꾼 전자 발명품 돌아보는 독서 취재 조나리 기자 jonr@naeil.com “전자전기공학부는 전기공학·전자공학·제어계측공학이 합쳐진 학과입니다. 전기공학은 한전, 발전소, 전기차 배터리·엔진 등 강한 전기를 다루고, 전자공학은 컴퓨터, 디스플레이, 센서, 무선통신 등 약한 전기를, 제어계측공학은 로봇, 드론, 전기차 등 기계를 제어하는 것을 배우죠. 세부 분야는 크게 반도체·통신·시스템으로 나뉩니다. 반도체 분야는 반도체 소자나 아날로그/디지털 회로 설계를, 통신은 신호 처리 네트워크 광학 등을, 시스템은 제어 시스템과 에너지 전기 시스템으로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_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유우종 교수(본지 995호 ‘전공 적합書’에서 발췌) ONE PICK! 전공 적합書 지은이 데릭 청, ..
[2021수시 합격생 유튜브] 건국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노다솜 ✨건국대 합격생이 직접 전하는 선택과목&합격 꿀팁 교육 전문 주간지 [내일교육]의 핵인싸 기사! 2021 수시 합격생 인터뷰를 유튜브로-💜 건국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21학번 노다솜씨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다솜씨의 고등학교 선택과목 스토리부터 합격 꿀팁까지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
[2021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김고은 화장품과 연계한 나만의 공부법, 화학이 달리 보였어요 김고은 |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전남 목포혜인여고 화장품공학과는 흔하지 않은, 생소한 학과다. 전국 4년제 대학의 화장품 관련 학과는 손에 꼽을 정도다. 그래서 화장품 관련 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대다수 학생들은 화학공학과를 지원한다. 진로에 따른 역량을 보여줘야 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학과를 준비하는 것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한데 건국대 화장품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고은씨는 고1 때부터 줄곧 화장품 개발 연구원을 꿈꿨다고 했다. 화학공학과에 맞는 인재라고 에둘러 설명하기보단 화장품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역량을 학생부에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도전적인 과목 선택, 각 과목에서 보여준 화장품에 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뤄낸 고은씨의 합격 스..
[인문 계열 추천 도서] 문화콘텐츠학과 스토리텔링 능력 기르고 폭넓은 문화 접하는 책 읽기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김지영 리포터 janekim@naeil.com 도움말 김윤철 감독(드라마 등 연출) 참고 커리어넷 학과 정보 전공 파헤치기 최신 트렌드 반영, 핫한 관심 집중 '문화콘텐츠’란 방송·문학·게임·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뤄지는 창의적인 문화의 산물을 의미한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21세기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례로 넷플릭스·디즈니·애플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스(OTT)’시장을 놓고 치열한 전쟁을 예고한 가운데 승리의 열쇠로 지목된 것은 다름 아닌 ‘창의적 콘텐츠’다. 국내에서도 영화 의 세계무대 석권, 방탄소년단(BTS)의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문화콘텐츠 ..
[인문 계열 추천 도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비판적 사고력 키워줄 책 읽기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황인혁 팀장(커뮤니케이션북스) 참고 커리어넷 학과 정보·서울대 언론정보학과 홈페이지 전공 파헤치기 21세기 유망 학과 1순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학과 명칭 그대로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현상과 이론을 다룬다. 과거에는 신문·방송·출판 등의 매체를 중심으로 연구해왔으나 21세기 들어 디지털 기기의 보급과 발달로 ‘미디어’ 환경이 급속도로 진화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매체에 더해 뉴미디어 관련 현상과 이론까지 수용하며 학문의 범주가 넓어졌고, 그 중요성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 과거 신문방송학과로 통칭됐던 학과 명칭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미디어학부·미디어..
[전공 따라잡기] 경영학과 사회 변화 키워드 ‘정보·기술 ’ 더한 경영+α 학과 경영학과는 전통적인 인문 계열 인기 학과다. 경영정보학과와 기술경영학과는 이에 더해 변화하는 사회 환경의 키워드 ‘정보’와 ‘기술’을 학과명에 담아 궁금증을 더한다. 경영대학에 속하지만 공학적인 측면을 배우며 융합 학과의 진수를 보여주는 경영정보학과와 기술경영학과. 무엇을 배우고 경영학과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봤다. 취재 김지영 리포터 janekim@naeil.com 도움말 김경재 교수(동국대학교 경영정보학과)·안승환 학생대표(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정제원 교사(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 자료 학과 홈페이지·전공 가이드북·커리어넷 경영정보학과 경영에 활용하기 위한 정보기술 배우는 경영정보학과 경영정보학은 세계화, 정보화 등 기업 환경의 변화에 잘 ..
[전공 따라잡기] 어문 계열 로드맵 어학+α로 진로 스펙트럼 넓히는 어문 계열 로드맵 첨단 기술이 주도하는 사회 변화 분위기는 학생들의 진로에도 큰 영향을 준다. 어문 계열을 기피하거나, 진로를 희망하더라도 자신의 꿈을 서둘러 포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의 학과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추세 속에서, 대학도 어문 계열의 장점은 살리되 현실적인 준비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나의 도전과 함께할 어문 계열 로드맵을 알아봤다. 취재 김지영 리포터 janekim@naeil.com 도움말 염재웅 교수(건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오은진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전천석 소장(삼선입시연구소)·조미정 대표(에듀플라자) 자료 학과 홈페이지·전공 가이드북 어문 계열 언어학·문학·문화를 고루 배우는 어문 계열 어문 계열은 각 언어에 대한 체..
[전공 따라잡기] 식품 관련 학과 식품 산업 전문화로 취업 경쟁력 껑충, 같은 듯 다른 식품 관련 학과 대부분 식품 관련 학과라고 하면 식품영양학과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식품 관련 학과를 검색해보면 생각보다 세분화·전문화되어 있어 놀랄 것이다. 예전에는 한 끼를 잘 먹는 게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안전성·건강·다양성을 중시하는 식품 산업으로 확장돼가는 분위기다. 세상에 인간이 존재한다면 언제까지나 함께할 식품, 최근 서울 주요 대학의 취업률 공개 자료에서도 식품 관련 학과들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식품생명공학과, 식품자원경제학과, 식품유통공학과, 식품산업관리학과, 식품공학과 등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학과들의 특징과 차이를 살펴봤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도움말 강석성 교수(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황..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건국대 추천 제한 없는 교과 전형 신설, 전형별 최저 기준 적용 여부 달라 건국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하나였던 KU학교추천을 2022학년에는 학생부 교과 전형인 KU지역균형으로 변경했다. KU지역균형은 교과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1등급 10점, 2등급 9.97점, 3등급 9.94점 등 교과 등급별 기준 점수 차이가 매우 적은 편이다. 다만, 비슷한 교과 등급의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의 비율도 꽤 될 것으로 보여 최저 기준의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 종합 전형인 KU자기추천은 서류 100%로 1단계 통과자를 걸러낸 뒤 1단계 70%와 면접 30%로 선발하며 최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는 논술 100%로 선발하..
[2020 수시 합격생 인터뷰]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김예리 "궁금하면 끝장을 보고야 마는 ‘줄기세포 덕후’" 김예리 |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경기 계남고 졸업 친구들 사이에서 ‘과학 잘하는 애’로 통했다. 친구들이 잘 모르는 과학 원리나 개념을 게임으로 만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주거나, 심심풀이로 생활 속 과학 퀴즈 놀이를 즐기는 건 기본, 그러다 궁금한 게 생기면 쪽잠을 자는 한이 있어도 밤새 실험을 하거나 원서를 찾아 읽으며 끝을 봐야 직성이 풀렸다.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김예리씨는 고교 시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주제 탐구로 남다른 과제 집착력을 발휘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수업 시간의 병원균 관련 발표를 계기로 내성-항생제-EM-대장균-미생물-세포 배양에 이르기까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수많은 실험과 탐구 활동을 끈질기게 이어간 것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