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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_종합_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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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성균관대 의예과 유준수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는 소아 심장 전문의 꿈꿔요 유준수 | 성균관대 의예과, 광주 대동고 드라마 은 환자가 느끼는 현실 속 병원과 많이 다르다는 비판이 있었다. 환자의 사연에 공감해 앞서 해결책을 내놓고 보호자의 답답함이 풀릴 때까지 설명하는 의사는 드물다는 것이다. 성균관대 의예과 유준수씨는 이 올바른 인간관계를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의사가 환자, 인턴, 다른 의사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드라마이기에, 이상적이지만 감동적이라는 생각이다. 준수씨는 에서 본 따뜻함에 자신이 환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희망을 더해 ‘올바른 의사 생활’을 꿈꾸고 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이의종 수술 후 후유증으로 손상된 성대 준수씨는 목소리가 매우 허스키..
[2021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유타대 신문방송학과 이정연 “설득의 힘,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신문방송학 전공에서 배워요” 이정연 | 유타대 신문방송학과, 인천 인천외고 이정연씨는 말로 사람을 사로잡는 능력이 탁월했다. 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을 어떻게 살려볼까 생각하던 중, 그런 자신을 움직이는 기술 또한 다양하게 있음을 발견했다. 제품 기획과 광고로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마케팅 기술, 한 문장으로 사람을 매료시키는 커뮤니케이션 학문을 전공으로 삼으면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길인 것 같아 전략 커뮤니케이션학을 신문방송학과에서 전공하게 됐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이의종 설득을 잘하는 나를 설득시키는 힘이 무엇일까? 정연씨는 말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것에 재능이 있다. 인천외고 입학 후 출신 중학교..
[2020 수시 합격생 인터뷰] 성신여대 지식산업법학과 배효주 "법률 칼럼니스트부터 변호사까지, 생활법률 전문가를 꿈꿔요" 배효주 | 성신여대 지식산업법학과, 강원 유봉여고 졸업 누군가의 대표가 돼 사람들을 이끄는 일에 끌려 정치인을 꿈꾼 적도 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사회 문제에 대한 탐구와 호기심을 멈출 수 없었다. 직접 글로 쓰면서 깊이 분석하고 공부하고 싶은 욕심까지 더해졌다. 그래서 마음먹은 희망 진로는 법을 기반으로 하는 글쓰기. 성신여대 지식산업법학과 배효주씨는 우리 일상의 문제를 법 테두리 안에서 통찰하는 전문가, ‘법률 칼럼니스트’를 꿈꾸고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문학 영재’ 였을 정도로 글쓰기는 이미 삶의 일부가 됐지만, 글쓰는 직업 하나만 고집하기엔 대학에 들어와 배우는 ‘법’이 너무 재미있단다. 자칭 ‘아직은 법에 대해 뭣 모르는’ 효주씨와..
[2020 수시 합격생 인터뷰]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전원정 "기자도, 마케터도 세상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학의 매력" 전원정 |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뮤니케이션학과 1학년, 인천 부광여고 졸업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들은 빛 속에서 살 것이고, 언론이 어떤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면 국민들은 어둠 속에서 살 것이다.” 전원정씨의 자기소개서는 언론의 책임을 강조하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말로 시작한다. 영자 신문 편집장으로, 교육청 학생 기자로 교내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회 이슈를 기사로 만들면서 진실의 힘이 얼마나 무거운가를 느끼며 살아왔다. 기자가 되는 것 외에 다른 길은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커뮤니케이션학과 진학은 원정씨에게 예정된 길이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이의종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는 학생 기자 원정씨..
[2019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유타대 도시계획학과 현은지 “미술과 인문학·과학을 좋아하는 내게 도시계획학은 맞춤형 전공” 현은지 | 유타대 도시계획학과(경기 고잔고 졸업) ‘심시티(SimCity)’라는 게임을 아는지?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공원·주택·학교·소방서·상업 시설·운동 시설·도로 등의 기반 시설을 효율적으로 건설해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도록 하는 게임이다. 도시계획학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과학 중점반 학생으로 수학·과학을 잘하고 미술과 건축, 인문학도 좋아했던 현은지씨에게 도시계획학은 딱 맞는 학문이었다. 자연 계열과 인문 계열의 성향이 공존하고 하고 싶은 공부도 많아 고민하던 차에 고2 때 도시계획학과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은지씨는 미래를 준비하며 성장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
[2021수시 합격생 유튜브] 숭실대 기계공학부 이민형 ✨숭실대 합격생이 직접 전하는 선택과목&합격 꿀팁 교육 전문 주간지 [내일교육]의 핵인싸 기사! 2021 수시 합격생 인터뷰를 유튜브로-💜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 21학번 민형씨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그의 고등학교 선택과목 스토리부터 합격 꿀팁까지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 ℹ 더 자세한 내용은 [내일교육] 인터뷰 기사로 확인하세요. [2021 수시 합격생 인터뷰] 숭실대 기계공학부 이민형]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건국대 추천 제한 없는 교과 전형 신설, 전형별 최저 기준 적용 여부 달라 건국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하나였던 KU학교추천을 2022학년에는 학생부 교과 전형인 KU지역균형으로 변경했다. KU지역균형은 교과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1등급 10점, 2등급 9.97점, 3등급 9.94점 등 교과 등급별 기준 점수 차이가 매우 적은 편이다. 다만, 비슷한 교과 등급의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의 비율도 꽤 될 것으로 보여 최저 기준의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 종합 전형인 KU자기추천은 서류 100%로 1단계 통과자를 걸러낸 뒤 1단계 70%와 면접 30%로 선발하며 최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는 논술 100%로 선발하..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경희대 학생부 확인 면접으로 단순화, 최저 기준 적용 유의 경희대 2022학년 수시 모집은 2021학년에 비해 변화가 큰 편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분류되었던 고교 연계가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바뀌면서 서류 평가 없이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종합 전형인 네오르네상스는 1차 서류 통과자를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했으며, 면접도 의학 계열을 제외하면 문항 출제 면접에서 학생부 확인 면접으로 변경했다. 학생부 위주 전형인 고교 연계와 네오르네상스는 새롭게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설정했다. 논술 우수자 전형도 의학 계열을 제외하면 자연 계열에서 과학 논술이 폐지됐다. 이는 정시 확대를 권고하는 교육부의 방침을 지키면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전형의 내실화에 집중하려는 입학처의 의도가 담겨 있다. 경희대 입학처..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고려대 자기소개서 폐지, 서류 평가 항목 조정, 전형 간 복수 지원 확대 고려대 2022학년 수시 모집은 전년의 틀과 유사하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변화가 크다. 우선 전형 간 복수 지원을 확대 허용하고,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또 서류 평가에서 계열 적합성과 성장 가능성을 포괄한 자기계발 역량 항목을 신설하고, 학생부 교과 전형의 교과 평가에서 진로선택 과목은 성취도 A 비율에 따른 변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지난해 블라인드 평가 도입에 이어 진로선택 과목 성취 평가, 학생부 기록 축소 등의 대입 환경의 변화가 큰 상황에서 정량·정성 평가의 각 요소를 활용해 학교의 교육 환경, 학생의 성장 과정과 과목 선택 이력의 의미를 짚어내겠다는 설명이다. 고려대 인재발굴처 최미정 책임입학사정관에게 2022 수시에서 꼭 짚..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덕성여대 종합 전형 서류·면접형 이원화, 전형 특화로 지원자 선택 폭 확대 덕성여대는 올해 수시 모집에서 수험생이 자신의 강점에 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전형을 특화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인 고교추천 전형을 신설하고, 학생부 종합 전형인 덕성인재 전형은 덕성인재전형Ⅰ(서류형)과 덕성인재전형Ⅱ(면접형)로 분리한 것이 이 때문이다. 또 올해부터 학부 모집으로 전환한 약학대학 약학과에서 4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약학과와 유아교육과를 제외하고는 글로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 Art & Design대학 등 단과대학 단위로 통합 모집하는 것은 덕성여대 수시 모집의 특징이다. 2022학년 수시 모집 지원 시 유의점과 눈여겨봐야 할 부분을 덕성여대 조기연 입학사정관에게 들어봤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서강대 자기소개서 폐지, 교과 전형 재학생만 지원 가능 서강대 2022학년 수시는 2021학년과 비교하면 여러 변화가 있다. 1, 2차로 나눠 선발했던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전형으로 통합했으며,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는 지역 균형 선발의 성격을 띠는 고교장추천전형을 신설했다. 이 전형에는 고3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서강대는 전공 간의 벽을 허문 다전공 제도로 수험생의 관심이 높은 대학 중 하나다. 서강대 입학처 강경진 책임입학사정관에게 2021 입시 결과와 함께 2022 수시에서 주목할 사항을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 분석팀 2021 수시 결과의 특징을 설명한다면? 고교 블라인드 평가 도입, 학령인구 감소,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이라는 3가지 큰 ..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서울과학기술대 반도체·에너지 분야 신설 학과 정원 절반 첨단 인재 전형서 선발 서울과학기술대의 2022 대입은 전년과 비교해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이다. 다만 학생부 교과 전형이 고교 추천 전형으로 개편되고, 지난해 신설한 인공지능응용학과에 이어 올해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 첨단 신설 학과가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이들 학과는 종합 전형 안에서 ‘첨단 인재 전형’으로 별도 선발한다. 전형 명칭이 특기자 전형과 비슷해 특별한 실적이 필요할 것 같지만, 기존의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과 마찬가지로 수학·과학적 역량을 갖춘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과학기술대 입학처 박영호 입학전형팀장과 함께 2022 수시 전형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을 살펴봤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서울시립대 교과 전형 진로선택 과목 미반영, 논술 전형 인문 계열 모집 폐지 서울시립대 2022학년 수시 모집은 기존 틀과 유사하나 세부 전형 방식에 약간씩 변화가 있다. 기존 학생부 교과 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는 지역 균형 선발 전형으로 변경했고, 지원자층이 유사한 대학들 중 유일하게 진로선택 과목을 반영하지 않는다. 논술 전형은 인문 계열 모집을 폐지했다.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전형은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이 조금씩 바뀌었다. 지난해 전형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태다. 공립대학으로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대입 전형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제고하려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서울시립대 수시 모집 전형에 대해 장한별 선임입학사정관과 함께 살펴봤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eil.com..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성균관대 고3만 지원 가능한 학교장추천 전형 신설 2022학년 성균관대 수시는 여러 변화가 있다. 2021학년 31.6%였던 정시 전형이 40.1%로 확대되면서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의 모집 인원이 감소했다. 특히 2021학년에 전체 모집 인원의 50.6%인 1천803명을 선발했던 종합 전형이 37.1%인 1천340명으로, 논술 전형 역시 14.9%에서 9.9%로 감소했다. 반면 학생부 교과 전형인 학교장추천이 신설돼 모집 인원의 10%인 361명을 선발한다. 성균관대 학교장추천 전형은 고3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 학부 선발하는 약학 대학도 2022 수시의 변화로 꼽을 수 있다. 성균관대는 수시 모집 모든 전형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지만, 같은 전형 내에서 서로 다른 모집 단위의 중..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성신여대 종합 전형 면접 비중 축소, 교과 전형 최저 기준 완화 성신여대는 2022 대입에서 1천465명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전체 모집 정원 중 65.6%의 비율로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다. 교과 우수자 전형을 지역균형 전형으로 전환했지만,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 없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도 완화해 문턱을 낮췄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면접 반영 비율을 소폭 낮췄고, 영어 영역 포함 시 등급 강화 조건을 풀면서 최저 기준을 완화한 것이 변화로 꼽힌다. 성신여대 입학관리실 황재하 팀장을 만나 주요 전형의 변경 사항과 수험생 지원 시 유의할 점 등을 들었다. 취재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 분석팀 올해부터 수상 실적 반영이 학기별 한 개로 제한된다. 수상 내용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점..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세종대 창의인재 전형 면접 유지, 학생부우수자 전형 최저 기준 적용 세종대는 올해 수시 모집에서 1천682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지역 균형 전형이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간소화, 학생부우수자 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신설, 논술 우수자 전형 인문 계열 최저 기준에 과탐 영역 포함 등도 주요 변화로 꼽힌다. 세종대 입학처 권지은 책임입학사정관과 함께 2022 수시 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과 지원 시 주의할 점을 짚어봤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 분석팀 올해 수시 전형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전년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몇 가지 변화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학생부 교과 전형인 학생부우수자 전형에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