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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_종합_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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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학별 수시 분석] 숭실대 종합 전형 전공 적합도 중요, 교과 전형 추천 인원 무제한 올해 숭실대는 59.6%에 해당하는 1천612명(정원 내 기준)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교과 전형인 학생부 우수자 전형(지역 균형 인재)을 인원 제한 없는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는 점, SW 특기자 전형의 1단계 선발 인원이 3배수에서 2배수로 감소한 점 등을 제외하면 나머지 수시 전형 선발 방법은 전년과 같다. 가장 많은 인원인 628명을 선발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전공 적합도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2022학년 숭실대 수시 전형의 변화와 주목할 점을 숭실대 입학처 최현규, 심재민 입학 전형 담당자와 윤지혜 입학사정관에게 들어봤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eil.com ▒ 분석팀 지난해 처음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연세대 교과 전형 추천형 신설, 종합 전형 활동 우수형 최저 기준 적용 연세대 2022학년 수시 전형은 2021학년의 틀을 따르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 면접형을 학생부 교과 전형 추천형으로 개편해 교과 성적만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는 점, 대표적인 종합 전형인 활동 우수형의 모집 인원이 지난해보다 228명 감소하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부활시킨 점 등의 변화가 눈에 띈다. 활동 우수형의 인원 감소는 정시 인원이 지난해 대비 289명(23.7%)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논술 전형은 지난해에 이어 모집 인원을 소폭 감소시키며 축소 기조를 유지했다. 2022학년 연세대 수시 전형의 변화와 주목할 점을 박정선 수석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eil.com ▒ 분석팀 지난해에는..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이화여대 미래산업약학전공·AI융합학부 신설 이화여대 2022학년 수시 모집은 지난해와 흡사하지만 각 전형별 선발 인원에 다소 변동이 있다. 학생부 교과 고교추천전형의 선발 인원은 증가한 반면 논술과 특기자 전형의 모집 인원은 감소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인 미래인재전형으로 약학대학 학부 신입생 30명을 뽑고, 신설 모집 단위인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에서 10명을 선발하는 점도 눈에 띈다. 2022학년 이화여대 수시 지원 시 유의할 점을 이화여대 입학처에 확인했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 분석팀 올해부터 학부에서 약학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약학전공과 미래산업약학전공의 다른 점은? 약학전공은 의약품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을 갖추고 신의약품 개발과 약물요법을 주도하는 전문 약학 인력을 ..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인하대 종합 전형 간 중복 지원 가능, 첨단SW융합학부 규모 확대 인하대는 2022학년 수시 모집에서 2천67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인 지역추천인재를 신설했고,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서류와 면접의 단계별 전형인 인하미래인재와 서류 100% 일괄 전형인 인하참인재를 운영한다. 지역추천인재는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며, 계열 구분 없이 고교당 7명 이내로 추천이 가능하다. 첨단SW융합학부는 인공지능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에 이어 2022학년에는 컴퓨터공학과가 자리 잡아 규모가 더 커졌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다른 학문과 융합·확장하는 첨단 학부로 주목받고 있다. 인하대 입학팀 최훈우 팀장(입학사정관)에게 2021 입시 결과와 함께 202..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중앙대 지역 균형 전형 최저 기준 완화, 다빈치형 인재 전형 면접 부활 2022학년 중앙대 수시 전형에서는 몇 가지 두드러진 변화가 있다. 기존의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합한 지역균형 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하나인 다빈치형인재에는 면접이 부활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완화도 눈에 띈다. 코로나19로 인한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역균형 전형의 최저 기준을 인문 계열은 3개 합 6 이내에서 7 이내로, 자연 계열은 인문 계열과 마찬가지로 과탐 1과목으로 조정했다. 중앙대 차정민 책임입학사정관과 구민장 차장에게 2021 중앙대 입시 결과와 함께 2022 수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을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 분석팀 2021 수시 결과 블라인드..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한국에너지공대 에너지공학 단일 학부로 첫 신입생 모집, 수시는 학생부 종합 전형 100% 한국에너지공대(KENTECH)가 문을 열었다.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에너지공학부 단일 학부로 수시 모집 90명, 정원 외 수시 모집 10명, 정시 모집 10명 등 총 1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는 전원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한다.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카이스트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등 4개 과학기술원과 같이 수시 모집 6회 지원 횟수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다. 10년간 1조6천억 원이라는 대규모 투자, 다른 대학과는 차별화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예고하고 있어 이공계 연구·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에너지공대 장광재 ..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한양대 수시 비중 줄었지만 이월 안 해, 추천형 교과 전형 신설 2022학년 한양대 수시 전형은 전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다. 모든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 종합 전형은 오직 학생부로만 평가한다. 실기 실적 전형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연기·특기자를 제외하면 면접 평가도 없다. 다만 정시 확대 정책에 따라 전체 모집 인원 중 수시 선발 비율이 57.3%로 2021학년 68.9%에 비해 감소한 점이 눈에 띈다.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는 지역 균형 발전 전형도 신설했다. 한양대 2022학년 수시 전형의 내용과 특징을 입학처 김태형 차장에게 물었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eil.com ▒ 분석팀 지난해 입시 결과 중 특별히 살펴볼 부분이 있다면?..
[2022 대학별 수시 분석] 한국조지메이슨대 미국 명문 주립대로 인문·자연 계열 통합 전공으로 아우르는 한국조지메이슨대 미국 조지메이슨대와 똑같은 교육 과정, 똑같은 졸업장 ‘조지메이슨대(GMU)는 워싱턴 D.C.와 인접한 버지니아주에서 가장 큰 연구,중심의 주립대학교다. 버지니아주에 있는 대학들 중 조지메이슨대 졸업생들이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연봉 또한 최상위 수준을 받고 있으며,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대학'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안에 한국조지메이슨대가 설립됐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은 분교가 아닌 확장 캠퍼스(extended campus)로 한국조지메이슨대의 졸업생들은 미국 조지메이슨대와 동일한 학위를 받는다. 동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같은 국제 교류와 네트워크, 글로벌 대학 경험, 실무 인턴십 기회..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강원] 전형 간 지원 가능 횟수 증가, 반영 교과·최저 기준에 변화 2021학년 대입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의 최종 충원율은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그 외 지역 중점 국립대의 경우 최종 충원율이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원 지역에서도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강원대 _ 약학과 신설, 전형 유형 간 지원 횟수 증가 2022학년 강원대 수시 전형에는 일부 변화가 있다. 우선 약학과 모집 인원이 신설돼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패턴 변화가 예상된다. 계열별로 달랐던 반영 교과가 올해는 구분 없이 적용되며, 교과 성적 반영 시기도 졸업 여부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인 일반 전형은 2021학년에 808명을 선발했지만, 2022학년에는 36명 증가한 844명을 선..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충남] 첨단 학과 신설 주목, 전형별 특성 공략할 만 공주대_ 모집 인원, 교과 줄고 종합 늘어·사범대 경쟁률 강세 2022학년 공주대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 선발 인원은 1천290명으로 작년보다 202명 축소됐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은 721명으로 작년 대비 271명 증가했다. 수능 수학 과목의 반영 방법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 2021학년에는 자연 계열 모집 단위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할 때 수능 최저 기준을 2등급 상향 적용했지만, 올해는 수학 선택 과목 응시에 따른 수능 최저 기준 상향 적용은 없다. 수학교육과를 제외하면 전 모집 단위에서 수학 과목은 중 어느 과목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수능 탐구 영역 반영 과목 수는 2개 과목 평균에서 1개 과목으로 변경됐다. 제2외국어 및 한문 과목이 탐구 1..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충북] 수능 최저 기준 적용 여부에 따라 합격선 변동에 차이 충북대_ 약학과·제약학과 선발, 전형 방식 변화 확인해야 2022학년 충북대 수시 모집에서는 여러 변화가 있다. 우선 약학대학이 학부 모집으로 변경돼 약학과 16명, 제약학과 16명을 선발한다. 합격선은 의예과와 수의예과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국 38개 대학의 약학과 신입생 선발로 인해 공과대학을 비롯한 자연 계열 학과의 합격선이 하락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수능 반영 영역은 수학의 경우 과 중 택 1이며, 탐구 과목은 과학탐구 과목만 인정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수학을 필수로 포함해 3개 영역 합 8 이내다. 약학과는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직간접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의 창제, 생산, 관리, 평가, 공급, 의약품의 환..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전남] 학령인구 감소 영향,입시 결과 분석 시 감안해야 광주・전남권의 2021학년 국립대 입시 결과를 분석해보니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 광주캠퍼스 하위권 학과와 여수캠퍼스, 목포대와 순천대, 목포해양대에도 학령인구 감소가 미치는 영향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 _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차이·관련 교과 확인해야 전남대 광주캠퍼스의 경우 약 2천200여 명을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전체 선발 인원 변동이 거의 없었고, 경쟁률 차이도 전년 대비 크지 않았지만 입시 결과가 크게 하락한 학과들이 나타났다. 여수캠퍼스의 경우 선발 인원이 소폭 증가했지만 경쟁률부터 대폭 하락하는 결과를 보였다. 수시뿐 아니라 정시 선발에서도 이런 경향이 이어져 정시 경쟁률이 3:1 미만인 대학들이 다..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전북] 전형&모집 단위별 경쟁률·교과 등급 차이 꼼꼼히 분석해야 전북의 4년제 국립대로 전북대와 군산대가 있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학생들의 국립대 선호 현상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상당히 높아졌다. 하지만 두 대학 모두 지역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어 보인다. 전북대의 경우 지역 학생들의 성적을 고려하지 않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설정 등으로 이미 여러 차례 도마에 올랐고, 군산대는 소극적인 입시 전략으로 국립대에 맞는 위치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북대_ 지역 인재 전형 확대, 자기소개서 폐지, 면접 변경 전북대의 2022학년 수시 전형에는 몇 가지 변화가 있다. 먼저 학생부 교과(일반 학생) 전형에서 반영 교과가 달라졌다. 작년까지 계열별로 각각 사회와 과학을 ..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경남]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해 경상국립대로 첫 출발 경상국립대_ 통합으로 인한 모집 단위 변화 확인 필수 경상대와 경남과기대가 통합돼 경상국립대로 새롭게 출발하는 첫해다. 통합으로 인해 모집 단위뿐 아니라 전형 운영에 변화가 많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두 대학에서 성격이 다른 모집 단위는 그대로 모집하지만, 성격이 유사한 학과는 통합해 선발한다. 학과명이 변경된 곳뿐만 아니라 한 학과로 통합하면서 모집 인원이 크게 증가한 곳도 확인해야 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4천55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그 중 수시 모집에서는 3천73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교과 전형, 실기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3가지 유형으로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 교과(일반 전형) 2천173명, 학생부 교..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경북] 문·이과 통합형 수능에 따른 최저 통과율 모의 예측 주목 경북대_ 학생부 종합(일반) 전형에 수능 최저 도입·전화 충원 실시 경북대 수시 모집은 전년과 비슷하게 전체 모집 인원의 65.6%(작년 66.6%)를 선발한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전형 방법의 변화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적용 등으로 예년과 다른 입시 결과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돼 각 모집 전형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특히 전형 변화와 맞물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문・이과 통합 수능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북대 수시 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최저 기준 총족 여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 교과 일반 전형의 모집 인원은 작년보다 90명 확대됐고, 선발 방식은 비슷하다. 다만 비교과(출결)을 미반영해 교과 100%로 선발하고, 학년별..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부산] 부산대·부경대 자기소개서 폐지, 한국해양대는 유지 부산 지역 국립대의 지난해 수시 모집 입시 결과에서 합격자 등급은 전반적으로 2020학년에 비해 낮아졌다. 2년에 걸쳐 재학생 13만여 명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 수시에서는 재학생이 1만여 명 증가하기 때문에 이 영향으로 수시 모집에서 합격자 등급이 소폭 상승하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학년 수시 모집에서 가장 큰 변수는 선택형 수능 도입이다. 수학 영역에서 성적이 통합 산출되기 때문에 인문 계열 모집 단위 지원자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은 어려워진 반면 자연 계열 모집 단위 지원자는 상대적으로 최저 기준 충족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의 경우 인문 계열 모집 단위는 2021학년 대비 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