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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2026 대학별 수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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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별 수시 분석] 명지대 다양한 전형 안정 운영 입시 결과 분석해 전략적 전형 선택 중요 명지대는 2026학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과 교과면접, 학생부종합전형인 명지인재서류, 명지인재면접 등으로 총 2천9명을 선발한다. 기존에 특기자전형으로 모집하던 문예창작학과는 올해 명지인재면접에서 선발한다. 교과와 종합 모두 다양한 전형을 운영하는 만큼, 자신의 강점에 가장 부합하는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수시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입학처 우동훈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임하은 기자 im@naeil.com Q 2025학년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특징은?최근 10년 기준 2024학년에 이어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다. 종합전형의 경우 명지인재면접은 16.98:1에서 17.53으로 상승했고..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동국대 첨단학과 신설·특성화학과 증원 무전공 모집 단위 선발 확대 동국대는 2026학년 수시 모집에서 1천920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큰 변화가 없다. 단 모집 단위에 변화가 있다. 첨단융합대학에 의료인공지능공학과 지능형네트워크융합학과를 신설하며 첨단 분야를 강화하는 한편, 융합환경과학과와 에너지시스템공학과 등 특성화학과의 모집 인원을 늘렸다. 종전의 경영학과·회계학과·경영정보학과를 통합해 경영대학으로 모집한다. 동국대 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에게 2026학년 수시 모집 지원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Q 2025 대입 결과는?큰 변화는 없었다. 의대 증원의 여파가 예상됐던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의 경쟁률은 전년(13:89:1)보다 조금 오른 14.41..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덕성여대 학생부100%전형 폐지, 종합전형 선발 인원 확대 덕성여대의 2026 수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학생부교과전형이다. 학생부100%전형을 폐지하고 고교추천전형으로 일원화해 선발한다. 고교추천전형은 기존 학생부100%전형에서 반영했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새롭게 적용하며, 부분 교과 산출 방식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주요 과목을 모두 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선발 인원은 34명 증가한 175명이지만, 기존의 학생부100%전형이 99명을 선발했던 것을 고려하면 교과전형의 전체 선발 인원은 줄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선발 인원 증원 외에 큰 변화는 없다. 논술전형은 약학대학 논술 신설과 함께 선발 인원이 20명 증원됐다. 김지윤 선임입학사정관에게 2026학년 수시의 주요 변경 사항을 들었다...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고려대 전형 요소 반영 비율, 수능 최저 기준 변화 주목 고려대 2026학년 수시는 다양한 변화가 있다. 우선 전형별 평가 방법이 달라졌다. 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의 서류 반영 비중이 20%에서 10%로 줄어든 한편, 학생부종합 계열적합전형의 면접 비중도 50%에서 40%로 감소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도 변화가 있다. 최저 기준에서 필수 탐구 응시 과목이 폐지되면서 사회탐구 응시자도 자연 계열 지원이 가능해졌다. 학업우수전형의 반도체공학과 차세대통신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부, 논술전형의 경영대학은 최저 기준이 완화됐고, 사이버국방전형의 최저 기준이 폐지됐다. 정시에서만 모집했던 학부대학이 수시에서도 16명을 선발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고려대 입학처 정안나 책임입학사정관에게 2026 수시에서 주목할 점을 들..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경희대 의약학 계열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최저 신설 경희대 2026학년 수시는 전년과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고교별 추천 기준이 재학생부터 삼수생(2024년 2월 졸업자)까지로 범위가 확대되고 추천 인원 제한도 사라졌다. 단, 학생부 ‘학교 폭력 사실’ 4호 이상은 추천이 불가하다. 학생부종합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의예·치의예·한의예·약학과에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신설했다. 1단계 선발 인원을 4배수로 늘렸으며, 자유전공학부도 새롭게 12명을 선발한다. 경희대 임진택 입학사정관팀장에게 2026 수시 지원 시 주목해야 할 점을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Q 2025 대입은 무전공 확대가 이슈였다. 결과는? 전반적으로 자연 계열 지원·합격자가 늘었다. ..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건국대 KU논술우수자 출제 유형 개편 주목 건국대는 2026 수시에서 학생부교과 KU지역균형 477명, 학생부종합 KU자기추천 870명, KU논술우수자 328명 등 총 1천965명을 선발한다. KU지역균형은 학교장추천전형이지만 추천 인원의 제한은 없다. 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은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과(부) 모집 단위에서는 진로 역량을, KU자유전공학부는 성장 역량을 평가한다. KU논술우수자는 올해 논술고사 유형에 변화를 준 것도 주목할 지점이다.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건국대, 올해 수시 지원 시 주목해야 할 점을 김유겸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Q 2025 대입 결과에서 나타..
[2026 대학별 수시 분석] 가톨릭대 학생부종합 면접형 모집 인원 증가 바이오로직스공학부·AI의공학과 신설 가톨릭대는 큰 틀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전형을 운영한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서류보다 면접에 방점을 두는 추세다. 잠재능력우수자서류전형의 모집 인원은 121명 감소한 반면 잠재능력우수자면접전형의 모집 인원은 222명 증가했다. 면접을 실시하는 모집 단위 역시 지난해에는 자유전공학부, 인문사회계열, 자연공학계열 등 광역 모집 단위에 집중됐지만, 올해는 학과 모집 단위에서만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을 축소했으며 진로선택 과목의 반영 방법에 변화가 있다. 가톨릭대 2025학년 수시 결과와 2026학년 수시 지원 시 주목할 점을 입학처 김한은·김명하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임하은 기자 im@n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