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이현승 건국대 컴퓨터공학부 프로그램·인공지능 파고들며 에듀테크 꿈꿨어요 이현승 | 건국대 컴퓨터공학부 (경기 안양고) 중학생 때까지 수학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던 이현승씨. 그는 고등학교 입학 후 수업과 특강을 통해 수학뿐만 아니라 공학 분야에도 흥미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후 관련 분야를 깊이 파고들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열린 프로그래밍 특강을 듣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 분야에 눈을 떴다. 수학적 능력을 바탕으로 정보 분야에 더욱 집중했고, 점차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 개발자로서의 길을 모색했다. 희망 진로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활동을 통해 관심사를 확장해나간 현승씨는 결국 건국대 컴퓨터공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KU자기추천)으로 합격했다. 눈부신 대학 생활을 시작한 현승씨를 만나 그의 고교 시절 경험과 ..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박지빈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궁금한 건 못 넘어가! 면접에서도 빛난 끈질긴 탐구력 박지빈 |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서울 상암고) 시험 공부할 시간을 쪼개 탐구 보고서를 썼다. 때때로 조급함과 의구심도 들었지만 대충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매번 정성껏 작성했다. 그렇게 3년을 투자했더니 글쓰기와 말하기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 오랜 시간 고민해 주제를 찾고 여러 논문을 읽으며 대본까지 준비해 발표한 덕분이었다. 기세를 몰아 면접전형으로 지원했고 끝내 합격증을 받았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사진 이의종 화학·생명과학·공학 좋아하는 내게 어울릴 학과 찾기 화학·생명과학·공학에 모두 관심이 있었던 지빈씨는 최종 진로를 두고 고민했다. 대입에 지원할 무렵 우연히 검색을 통해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추민교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 언어의 매력에 풍덩 국제기구란 꿈에 첨벙 추민교 |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 (서울외고) 언어는 힘이 세다. 단어 하나에도 그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 혹은 문화권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에 상대국의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외교 분쟁도 벌어질 수 있다. 추민교씨는 언어의 매력과 영향력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부지런히 진로를 탐색해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찾았다. 시작은 서툰 한국어로 국제중을 다니던 때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사진 이의종 언어로 문화 배우고 싶어서 외고 진학 민교씨는 태어난 직후부터 10여 년을 미국과 캐나다에서 살다가 초6이 되던 봄에 한국으로 왔다. 부모님과는 한국어로 대화했지만 동생과는 영어로 대화할 정도로 영어가 편했고..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강윤화 한국외대 인도어과 ‘법+환경+인도’ 나만의 스토리로 경쟁력 높였죠 강윤화 | 한국외대 인도어과 (전북 전주사대부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다. 강윤화씨는 고3 때 모교에서 열린 한국외대 입시 설명회에 참석한 후, 한국외대 진학이라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어문 계열 진학을 결심한 시기가 다른 학생들보다 다소 늦은 감이 있었지만, 학급 실장, 동아리, 학교 홍보 모델 등 다양한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쌓아온 경험이 그의 큰 자산이 됐다. 비록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활동은 많지 않았지만, 평소 관심과 열정을 보였던 활동들을 통해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낼 수 있었다. 결국 고교 시절의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가 더해져 윤화씨는 간절히 바라던 한국외대 인도어과에 합..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임수하 중앙대 간호학과 존엄한 삶과 생명 원리 이해하려 도전했죠 임수하 | 중앙대 간호학과 (서울 혜성여고) 어릴 때부터 막연히 의료 기관을 선망했다. 특히 ‘국경없는의사회’ 후원 모집 광고나 의료 취약 지역에서 활약하는 의료인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볼 때마다 언젠가 현장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코로나19 시기, 감염병의 최전선에 선 간호사가 눈에 들어왔다. 환자 가까이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성취감이 크겠다 싶었다. 확고한 목표는 다양한 도전을 이끌었다. 어려웠던 를 이수하고, 까다로웠던 소논문 프로그램 경험을 다양한 수업 내 탐구 활동에 접목한 배경이다. 계열을 넘나든 수업과 활동은 존엄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짚으며 생명 원리와 의료 정책의 본질을 이해하는..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다인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사회 이슈 탐구한 창체 활동으로 뮤지컬 연출가 꿈꿨죠 김다인 |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서울 수도여고) 한 번 빠지면 답이 없다는 뮤지컬의 맛을 중3 때 경험해버렸다. 창작의 재미, 여럿이 모여 치열하게 고민한 끝에 작품을 완성했을 때의 짜릿함은 뮤지컬 연출가 외엔 다른 길을 생각할 수 없게 만들었다. 앞으로 사람 냄새나고 희노애락이 가득한 작품을 만드는 게 꿈이라는 다인씨를 만났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사진 이의종 연출자의 꿈 구체화해준 연극 동아리 뮤지컬 연출가, 콘텐츠 제작자가 꿈인 다인씨는 연극반 동아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을 공연하기 위해 스토리를 구성하고 노래를 고르고 무대 장치나 조명을 고민하는 시간이 힘들었지만..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김선진 숭실대 경영학부 탐구의 여왕, 경영 컨설턴트를 꿈꾸다 김선진 | 숭실대 경영학부 (경기 상록고) 선진씨의 학생부를 보면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일찌감치 ‘경영’에 뜻을 정했던 덕분에 크고 작은 활동을 모두 이와 촘촘히 엮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인터뷰가 끝날 때쯤 그 속담은 ‘선택 과목과 탐구 활동이 서말이라도 엮여야 수시 합격’으로 바뀌었다. 한 가지에 몰입하는 일이 이렇게나 중요하다. 취재 황혜민 기자 hyemin@naeil.com 사진 배지은 회계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관심이 바뀌기까지 중학교 때까지 희망 진로가 없던 선진씨에게 꿈의 실마리를 찾게 해 준 건 아이러니하게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었다. 비윤리적인 기업과 연구원 그리고 이를 방치한 정부가 만든 비..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이채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꼼꼼한 내신 준비로 공정 무역 마케터에 더 가까이 이채민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서울 자운고) 채민씨는 TV 광고가 제일 재밌었다. 흥미와 호기심은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에 대한 구체적인 진로로 채워졌고 스스로 계획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활동으로 가득 찬 학생부를 만들었다. 주도적으로 선택한 활동이었기에 강력한 설득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제 공정 무역 마케터라는 꿈을 모두에게 설득할 시간이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사진 배지은 3년 내내 참여한 학생회로 리더십 부각 채민씨는 어릴 때부터 유독 광고를 좋아했다. 하루 종일 CM송을 따라 부르기도 했고 ‘나라면 이렇게 만들었을 텐데’ 생각하며 머릿속으로 나만의 광고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고2 영어 시간에..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구연우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사회적 약자 향한 따뜻한 관심 복지 정책에 닿다 구연우 |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서울 청원여고) 사람을 좋아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었다. 특히 고교 입학 후 현대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파생되는 사회적 약자의 삶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이 커지면서 사회복지 분야에 흥미를 느꼈다.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의 사회 이슈와 밀접한 사회적 약자 문제를 파고들며,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고민하다 결국 복지 정책을 돌아보게 됐다. 연우씨가 3년간 사회복지 분야를 파고들다 행정학과에 입학하게 된 배경이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사진 배지은 자기 주도 학습 비결은 ‘NO 학원(?!)’ 연우씨는 별다른 사교육 경험이 없다. 고교에서도 인터넷 .. [2024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정재민 서강대 게페르트국제학부 외국어·국제 과목 집중 이수, 국제 전문가 꿈 밑바탕 됐어요 정재민 | 서강대 게페르트국제학부 (경기 안양외고)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브라질에서 생활했다. 중3 때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외국에서 다양한 나라의 사람과 문화를 접했던 경험이 고교와 대입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양한 나라의 학생과 교류하고 그들의 문화를 접하고 싶어 외고를 선택했듯, 국제경제와 국제통상을 공부하고 싶어 서강대 게페르트국제학부에 지원했다. 재민씨가 국제학부를 꿈꿨던 고교 3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사진 이의종 ‘매콤’했던 외고, 친구들 보며 ‘나만의 공부법’ 찾아 외국에서 생활했고 국제 교류에 관심이 많아..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가톨릭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가톨릭대 종합전형 서류형 모집 인원 확대 광역 모집 단위 신설 눈길 가톨릭대는 입학 후 전공 선택 모집 단위를 자유전공학부 및 2개 광역 모집 단위로 개편하면서 전형 구조에 큰 변화가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모집 인원이 전년 대비 85명 증가했으며, 진로선택 과목 반영 방법도 약간 달라졌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전년도 잠재능력우수자서류전형의 명칭이 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바뀌고 선발 인원은 증가했다. 반면 잠재능력우수자면접전형의 선발 인원은 대폭 감소했다. 논술전형은 논술 비중이 10% 높아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됐다. 전형 구조가 많이 달라진 만큼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이나 올해 선발 경향에서 눈여겨볼 부분이 많다. 2025 가톨릭대 수시에서 주목할 점을 ..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건국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건국대 자유전공학부 인재상, 종합전형 평가 요소·항목 유의 건국대는 각 계열의 영역별 선택 과목 지정 방식을 폐지했다. 수시전형 중에는 논술전형만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2025학년에는 248명을 선발하는 무전공 모집 단위인 KU자유전공학부, 362명을 선발하는 단과대학별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은 작년과 비교해 변화가 없다. KU지역균형은 작년에 비해 선발 인원이 128명 증가했는데, 교과 정량 평가 70%와 교과 정성 평가 30%를 반영한다. KU자기추천은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한다.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는 KU자기추천에서 179명, KU논술우..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경희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경희대 모든 계열 수능 필수 응시 과목 폐지 자율·자유전공학부 주목 경희대는 2025학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출결·봉사) 성적 70%에 교과종합평가 성적 30%로 선발하는 지역균형전형으로 634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에 비해 56명이 증가했으며, 모든 계열에서 수능 필수 응시 과목이 폐지됐다. 학생부종합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전년보다 37명 적은 1천55명을 선발한다.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하는 자율전공학부(서울), 자유전공학부(국제)가 신설돼 수시 모집에서 각각 80명, 187명을 선발한다. 경희대 임진택 입학사정관팀장에게 올해 수시 지원 시 주목해야 할 점을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Q 2024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고려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고려대 7년 만에 논술전형 신설 학업우수전형 면접 폐지 ‘주목’ 고려대는 2025학년 수시 모집에서 변화가 많다. 우선 652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은 고교별 추천 인원을 3학년 재적 인원의 4% 이내에서 학교당 12명으로 변경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업우수전형(856명)과 계열적합전형(527명)은 각각 전년 대비 150명, 105명 감소했다. 학업우수전형은 이에 더해 2단계에 실시했던 면접도 폐지했다. 올해 7년 만에 시행해 주목을 받는 논술전형은 논술 100%로 361명을 선발한다.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하는 모집 단위의 경우, 수시에선 공과대학을 신설해 학업우수전형으로 33명을 선발한다. 수험생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점을 고려대 입학처 최미정 책임입학..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덕성여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덕성여대계열 제한 없이 제1전공 선택 가능한 자유전공학부 신설 덕성여대는 1년 동안 전공 탐색 후 2학년 진학 시 계열과 무관하게 전공·학부 선택이 가능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일부 특수학과를 제외한 대학 내 모든 전공을 인원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 100%와 고교추천으로 24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는 약학과를 제외하면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수시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인 덕성인재Ⅰ·Ⅱ로, 286명을 모집한다. 덕성인재Ⅰ은 서류 100%로, 덕성인재Ⅱ는 1단계 서류 100% 및 2단계 60%와 면접 40%로 선발하며, 두 전형 모두 최저 기준은 없다. 논술전..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명지대 2025 대학별 수시 분석 | 명지대 교과·종합전형 수능 최저 없어 전형 적합성 고려해 지원해야 명지대는 수시에서 총 2천7명을 선발한다. 올해 자율전공학부(인문·자연), 단과대학 광역 모집과 함께 경상통계학부(응용통계학전공), 융합소프트웨어학부(인공지능전공)를 신설했다. 교과전형은 주요 전형으로 학교장추천과 교과면접이 있으며 학교장추천은 고교별 20명 이내의 추천을 받아 교과 100%로 선발한다. 교과면접은 1단계 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해 합불을 가른다. 종합전형은 주요 전형으로 명지인재면접, 명지인재서류, 크리스천리더전형이 있다. 명지인재면접과 크리스천리더는 단계별 전형으로 면접을 포함하며, 명지인재서류는 서류 100%로 선발한다.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모두.. 이전 1 2 3 4 5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