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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전지유 한양대 경영학부 암기형에서 탐구형으로! 뚝심으로 이뤄낸 경영학도의 꿈 전지유 | 한양대 경영학부 (경기 경민고) 또래 친구들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진로를 정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진로를 향한 열정은 결코 흔들린 적 없다는 지유씨. 탐구 하나, 도전 하나를 하더라도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다. 아쉬움이 남은 탐구는 다음 해에 다른 관점으로 도전하고, 자신 없는 과목인 수학은 역으로 선택 과목 3개를 모두 이수했다. 뭐든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보니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는 결과를 얻었다. 대학에서도 전공을 향한 관심을 촘촘히 이어가며 인생을 ‘학생부종합전형’처럼 살고 싶다는 지유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임하은 기자 im@naeil.com 사진 배지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이수남을 돕는 직업을 갖..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석민하 성균관대 한문교육과 생명공학→한문교육?! 고전소설 덕후의 반전 석민하 | 성균관대 한문교육과 (경기 함현고) 3년간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생명과학·생명공학 계열에 몰두한 민하씨의 종착지는 예상 밖이다. 한문교육과 신입생이 된 것. 진로가 달라져도, 혹은 전혀 다른 분야라도 배움을 향한 호기심과 꾸준함이 있다면 길은 열린다. 민하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임하은 기자 im@naeil.com 사진 배지은 3년 내내 생명과학 올인하고 한문교육과 합격?!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경우 관심 분야와 밀접한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심층적인 탐구를 진행해야 ‘전공 적합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인식이 크다. 좁게는 ‘전공 적합성’, 넓게는 ‘진로 역량’ 등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대학은 종합전형 평..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진서현 동국대 지리교육과 군인→교사 목표 바뀌어도 공동체 향한 마음은 여전했죠 진서현 | 동국대 지리교육과(광주 전남사대부고) 어릴 적부터 군인이 되고 싶었다. 고교 입학 후에도 변함없던 꿈은 갑작스러운 디스크 악화에 가로막혔다. 이미 2·3학년에 배울 과목까지 모두 선택한 뒤의 일이다. 혼란스러울 만한 상황, 진서현씨는 흔들림 없이 지리 교사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고, 그동안 파고들었던 관심사와 열정을 쏟은 학급 자치 활동은 시야를 넓혀줬다. 사회 문제를 깊게 파고들수록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은 명확해졌다. 확실한 주관만 있다면 어디든 길이 있다는 서현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사진 배지은 진로 바뀌어 대..
[2025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양한울 경희대 체육학과 자타공인 체육 에이스 가슴 뛰는 진로로 방향 전환! 양한울 | 경희대 체육학과(충남삼성고) 한울씨는 어려서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다. 중학교 때 사회학 책을 주로 읽으며 사회 구조 속에서 정책적 해결을 실천하는 ‘멋진 제복을 입은 경찰’을 꿈꿨다. 한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지역 내 자사고인 충남삼성고에 입학해 1학년을 보내며 생각지 못했던 진짜 적성을 찾았다. 체육 분야로 진로를 정해 2학년부터는 예술·체육 학급에서 진로를 구체화했다. ‘진로 체험의 날’에 경희대 체육대학을 직접 방문한 뒤로 명확한 목표가 생겼다. 수시와 정시 모두 ‘영혼을 갈아 넣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고 마침내 꿈은 이루어졌다. “운동할 때 흐르는 땀은 전혀 찝찝하지 않다. 내게는 오늘도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
[2025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이도담 | 가톨릭대 사회학과 계층·국가 뛰어넘는 사회 문제 해결사 꿈꿔요 이도담 | 가톨릭대 사회학과(경기 고잔고) 고교 시절 도담씨의 집에서는 늘 뉴스 방송 소리가 들렸다. 가족 식사 자리에선 자연스럽게 시사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나의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접하며 도담씨의 시야는 조금씩 넓어졌다. 뉴스를 보면 타인의 생각이 궁금했고, 모두의 입장을 아우르는 해결책을 찾고 싶었다. 사회 현상을 다각도로 이해하는 사회학에 눈길이 간 것은 당연했다. 법, 외교는 물론 문학과 역사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사회 문제 해결을 꿈꿔온 도담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사진 배지은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문제 파고들어 고교 진학 후 도담씨는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사회..
대학마다 다른 진로 역량 평가 전공 적합성 안 본다고? 대학마다 다른 진로 역량 평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는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으로 크게 나뉩니다. 진로 역량은 종전에 쓰이던 전공 적합성 또는 계열 적합성을 포함하는 용어로, 진로에 대한 역량을 전공 적합성에 국한하지 않고 넓게 평가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전공 적합성보다는 계열 적합성에 가까운 셈이지요. 한데 최근 “우리는 전공 적합성을 안 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대학들이 많아졌습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대표적입니다. 실제 대학이 서류 평가에서 주요하게 보는 평가 요소 중 차이가 큰 부분이 진로 역량 관련 항목입니다. 건국대 경희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은 진로 역량으로, 고려대는 자기계발 역량, 동국대는 전공 적..
한눈에 보는 교과 연계 적합서 꼬꼬무 학습·진로 탐색 도울 독서 한눈에 보는 교과 연계 적합서 대입에선 숫자 이상으로 글자의 영향력이 크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모습이 반영된 학생부 기록의 힘이 상당하다는 뜻입니다. 특히 최근 주요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전형에도 학생부의 성적 외 요소를 반영하는 추세입니다. 자기 주도적으로 관심 분야를 깊이 파고든 태도와 역량을 살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고1부터는 내신이 5등급제로 평가되며, 수능 출제 범위 또한 고1~2 과목으로 바뀌면서 학생부 기록으로 학생의 역량을 가늠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서 독서 활동이 다시금 강조되는 모양새입니다. 심화 학습이나 탐구 활동, 진로 탐색과 연계하는 좋은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고교에서는 독서가 곧 학습이라..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수학 ① 방정식과 함수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 수학 ① 방정식과 함수 취재 정나래·임하은 기자 lena@naeil.com 수학 교과 자문 교사단 김문석 교사(경북 포항제철고등학교) 박주연 교사(경남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허선 교사(제주중앙중학교) ★★★ 지은이 클라라 그리마 펴낸곳 하이픈 ※★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 “수학을 왜 배워야 하나요?” 누구나 한 번쯤 하는 질문입니다. 공식과 계산, 정답만을 요구하는 문제를 반복해 풀수록 우리는 수학의 본질을 잊어버립니다. 하지만 수학은 단순히 ‘무엇을 계산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고하느냐’를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해석하고 예측하며 바꾸는 데 사용하는 가장 보편적이고 강력한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수학 ② 수학으로 보는 세상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 수학 ② 수학으로 보는 세상 취재 임하은 기자 im@naeil.com 수학 교과 자문 교사단 김문석 교사(경북 포항제철고등학교) 박주연 교사(경남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허선 교사(제주중앙중학교) ★★★ 지은이 이광연 펴낸곳 한국문학사 ※★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 “수학은 수와 양, 그리고 공간의 성질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그렇다면 수와 양, 공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이 과목을 왜 공부해야 할까요? 이 책은 수학을 인간과 관련된 모든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인문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합니다. 우리가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음악 경제 영화 건축 동양고전 역사 미술 속에서 수학 개념이 얼마나 잘 연결..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수학 ③ 통계의 활용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 수학 ③ 통계의 활용 취재 송지연·정나래 기자 nano37@naeil.com 수학 교과 자문 교사단 김문석 교사(경북 포항제철고등학교) 박주연 교사(경남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허선 교사(제주중앙중학교) ★★★ 지은이 류선구, 홍석만 펴낸곳 페이스메이커※★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 “야구는 숫자의 언어로 이루어진 스포츠입니다. 경기마다 쏟아지는 수많은 기록과 데이터 속에는 확률, 비율, 평균, 함수, 통계와 같은 수학의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은 야구라는 친숙한 스포츠를 통해 수학 개념을 흥미롭게 탐구하도록 안내합니다. 타율, 출루율, WAR, 피타고리안 기대승률 등 실제 경기 지표를 분석하면서 수학이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세..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물리 ① 신소재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 물리 ① 신소재 취재 임하은 기자 im@naeil.com 물리학 교과 자문 교사단 고민성 교사(경기 운유고등학교) 김충효 교사(경기 청산중학교) 이나리 교사(경기과학고등학교) ★★★ 지은이 조용수 펴낸곳 교보문고 ※★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 “인류 문명과 생활을 바꾸는 발전은 대부분 새로운 소재인 ‘신소재’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신상품의 개발 비밀에는 기존에 사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소재의 첨가가 숨어 있죠. 석기 시대와 청동기, 철기 시대를 열었던 돌, 구리, 철은 지금은 당연한 소재지만 아주 오랜 옛날의 인류에게는 신소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합성섬유, 반도체, 그래핀, 나노 소재 등은 그 쓸모를 ..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물리 ② 신재생 에너지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 물리 ② 신재생 에너지 취재 임하은 기자·송지연 기자 im@naeil.com 물리 교과 자문 교사단 고민성 교사(경기 운유고등학교) 김충효 교사(경기 청산중학교) 이나리 교사(경기과학고등학교) ★★ 지은이 장수영 외 펴낸곳 7분의언덕 ※★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 “지속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물, 3D 프린팅, 정보 통신 기술, 보건, 교육 등 적정 기술로 활용되는 중요한 주제를 골라 엮은 책입니다. 저소득 국가에서 적정 기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과학 기술자 9명이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과학 기술인으로서 어떻게 세상에 공헌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싶다면 책장을 넘겨보세요. 직접 해볼 수 있는 적정 기술 DIY 활동도 제시돼 있어 더..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물리③ 모빌리티 공학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 물리③ 모빌리티 공학 취재 송지연 기자·박선영 리포터 nano37@naeil.com 물리 교과 자문 교사단 고민성 교시(경기 운유고등학교) 김종효 교사(경기 청산중학교) 이나리 교사(경기과학고등학교) ★★ 지은이 임재한펴낸곳 어크로스 ※★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하늘을 나는 일은 인류의 오랜 꿈 중 하나였습니다. 은 이 꿈을 현실로 만든 과학 원리를 항공우주공학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지은이는 일상의 궁금증에서 출발해 공기저항, 양력, 추진력 같은 물리 개념이 비행기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것이 하늘을 나는 기술로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설명합니다. 또한 자율비행 시스템, 초음속 비행, 우주비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 확장되는 기술의 흐..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생명과학 ① 뇌과학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 생명과학 ① 뇌과학 취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생명과학 교과 자문 교사단 권한석 교시(경기 백암고등학교) 김진환 교사(경기 분당중앙고등학교) 손정열 교사(경기 천천고등학교) *** 지은이 리사 밸트먼 배럿 펴낸곳 더퀘스트※★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인간의 뇌는 왜 이렇게 진화했을까요? 생각하기 위해서? 이 책의 지은이는 우리의 뇌가 생각이나 논리적 판단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존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의 신체 상태를 계산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만의 특별한 능력이라고 믿어온 '생각하는 능력'이 뇌 진화의 핵심이 아니라는 설명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믿어온 뇌에 대한 통념을 해체하고, ..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생명과학 ② 자극과 반응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 생명과학 ② 자극과 반응 취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생명과학 교과 자문 교사단 권한석 교시(경기 백암고등학교) 김진환 교사(경기 분당중앙고등학교)손정열 교사(경기 천천고등학교) ★★ 지은이 조석연 펴낸곳 현실문화연구 ※★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 “마약은 생물학적으로 보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특정 화학물질일 뿐, 그 사용과 규제는 사회적·윤리적 판단으로 결정됩니다. 이 책은 역사의 흐름을 짚으며 마약의 사용과 통제가 인체에 미치는 효과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와 정치 상황에 따라 달라졌음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마약으로 인한 문제 역시 단순히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상황과 긴밀한 연관..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생명과학 ③ 노화 쌤과 함께! 교과 연계 적합書 | 생명과학 ③ 노화 취재 김한나·송지연 기자 ybbnni@naeil.com 생명과학 교과 자문 교사단 권한석 교시(경기 백암고등학교) 김진환 교사(경기 분당중앙고등학교) 손정열 교사(경기 천천고등학교) ★★ 지은이 김영웅 펴낸곳 생각의힘 ※★의 개수는 난도를 의미. 적을수록 읽기 쉬운 책. “‘세포 덩어리’인 인간의 삶은 세포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죽으며 균형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이 책은 인간이 태어나기 전 발생 단계부터 성장과 노화까지 생명 전체를 ‘발생생물학’으로 해석하며, 루이스 월퍼트의 말처럼 ‘인생의 핵심은 출생이 아니라 낭배형성’임을 보여줍니다. 한 개의 세포가 분열하며 조직과 장기로 분화하고, 다시 늙어가는 과정에서 암·당뇨·알츠하이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