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생부_종합_전형

(288)
[2021 대학별 수시 분석] 성균관대, 인문·자연 모두 지원 가능한 글로벌융합학부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 인문·자연 모두 지원 가능한 글로벌융합학부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는 2021 입학 전형의 변화가 거의 없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평가 방법과 모집 단위가 그대로이며 논술 전형도 모집 인원과 시험 과목에서 변화가 없어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성균관대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글로벌융합학부.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기에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처음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연계 전공으로 상당 기간 운영했기 때문에 커리큘럼이 안정적이며 2, 3학년 선배들도 있다. 글로벌융합학부 50명 신설로 인원이 약간 줄어든 모집 단위가 있으니 잘 살펴볼 것. 2021학년 성균관대 수시 전형에 지원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성균관대 입학처 김중희 입학관리팀장과 권영신 입학사..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강원] 전형별 합격선·최저 충족률· 지원 패턴으로 본 2021 강원대 수시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강원 전형별 합격선·최저 충족률· 지원 패턴으로 본 2021 강원대 수시 의예과, 수시에서 34명 선발 2021학년 강원대 수시 전형은 큰 변화가 없지만,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 우선 상위권 학생들에게 이슈가 될 의예과가 수시 전형에 배치되면서 모집 인원이 변화했다.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예과 모집으로 바뀌면서 학생부 종합 전형(미래 인재) 9명, 학생부 교과(일반 전형) 10명, 학생부 교과(지역 인재) 15명을 선발한다. 미래 인재 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지만 교과 전형인 일반 전형과 지역 인재 전형은 최저 기준을 신설했다. 일반 전형에 비해 지역 인재 전형의 모집 인원이 상대적으로 많고, 수능 최저 기준도 조금 낮은 편이라 지역 상위권 학..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경북] 2021 경북대 수시, 논술 전형 자연 계열 출제 범위 변경·전과 제도 활성화 주목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경북 2021 경북대 수시, 논술 전형 자연 계열 출제 범위 변경·전과 제도 활성화 주목 2021학년 경북대 수시 모집의 전형 방식은 지난해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논술 전형에서 자연 계열 출제 범위가 달라졌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지난해 수능 수학 가형(미적분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2021학년에는 수학 가·나형(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으로 변경됐다. 또 학생부 교과 일반 학생 전형과 논술(AAT) 전형, 실기·특기자 전형에서 학생부 비교과 영역 반영이 출결 및 봉사 50점에서 출결 50점으로 변경됐고, 논술 시험과 면접고사 실시 일정이 작년과는 반대로 실시된다. 작년까지 수능 이후 10일 정도 논술고사를 준..
[2021 대학별 수시 분석] 성신여대, 핀테크전공·지능형IoT전공첨단 학부 신설로입학 정원 증가 [성신여대] 핀테크전공·지능형IoT전공첨단 학부 신설로입학 정원 증가 2021학년 성신여대는 모집 단위에서 큰 변화가 있다. AI전공과 지능형IoT전공을 함께 선발하는 AI융합학부를 비롯해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바이오신약의과학부, 바이오헬스융합학부까지 모두 다섯 개의 첨단 학부를 신설하여 입학 정원이 210명 증가했다. 또한 일부 유사 학과를 통합해 법학과와 지식산업법학과가 법학부로 합쳐지는 등 모집 단위에서 상당히 큰 변화가 일어났다. 다가오는 미래 산업의 수요에 발맞춰 새로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성신여대의 2021학년 수시 전형에 대해 성신여대 미래인재처 명선영 입학관리실 팀장으로부터 들어봤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naeil.com ▒ 분석팀 신설된 학부 덕..
[2021 대학별 수시 분석] 세종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인공지능학과 신설 [세종대]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인공지능학과 신설 학생부 교과 전형 인문 계열 과학 교과 반영 추가 올해 세종대는 총 모집 인원 2천412명의 60.7%인 1천464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세종대의 주요 전형인 학생부 종합 창의 인재 전형은 전년 대비 66명 증가한 547명, 학생부 교과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58명 감소한 402명, 논술 전형은 353명을 뽑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와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한 것도 눈길을 끈다. 전형의 변화도 일부 있는데, 학생부 교과 전형의 교과 반영 과목에서 인문 계열은 올해부터 과학 교과가 추가됐다. 세종대 권지은 책임입학사정관에게 2021 수시 모집에서 주목할 부분은 무엇인지, 전년 대비 변화 지점과 지원 핵심 포인트를 들었다. ..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부산] 2021 부산대 수시 종합 전형 최저 기준 완화 모집 단위 확대 주목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부산 2021 부산대 수시 종합 전형 최저 기준 완화 모집 단위 확대 주목 2021학년 부산대 수시 모집은 전년 대비 몇 가지 변화가 있다. 우선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완화됐고, 선발 인원과 모집 단위가 확대됐다. 논술 전형의 모집 인원은 대폭 감소했으며, 의예과 논술 전형은 폐지됐다. 또 간호학과 인문·사회 계열 선발이 폐지됐고, 수시 모집에서 복수 지원 가능 횟수가 늘어났다. 최저 기준 완화가 합격선에 미칠 영향은? 종합 전형의 최저 기준 완화는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표 1). 2018학년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전형의 최저 기준보다 종합 전형의 최저 기준이 낮게 설정된 영향으로 최저 기준 충족에 자신 없..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전남] 2021 전남대 수시, 첨단 학과 신설 교과 전형 수능 최저 기준 완화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전남 2021 전남대 수시, 첨단 학과 신설 교과 전형 수능 최저 기준 완화 2021 전남대 수시 모집에서 전년 대비 주요 변화는 첨단 학과 신설과 학생부 교과 전형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완화, 학생부 반영 교과군 변경, 복수 지원 가능 횟수 증가 등이다. 전남대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 과학 분야 전공을 신설했다. 광주캠퍼스에는 AI융합대학을 만들어 인공지능학부,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 빅데이터융합학과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여수캠퍼스에는 석유화학단지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석유화학소재공학과 및 헬스케어메디컬공학부를 신설했고, 지리적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를 신설했다. 신설 학과의 경우..
[2021 대학별 수시 분석] 숭실대, IT 분야 특화 강점‧AI융합학부 인원 늘려 [숭실대] IT 분야 특화 강점, AI 융합학부 인원 늘려 숭실대는 2021학년 전형에서 큰 변화가 없다.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가 AI융합학부로 이름을 바꾸고 정시로 25명을 더 선발한다. 글로벌미디어학부에서 4명을 SW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하며, 예체능 우수 인재 전형 체육에서 골프 대신 당구·볼링·펜싱으로 선발한다. 2021학년 숭실대 수시 전형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을 숭실대 입학처 김영훈 입학사정관, 입학관리팀 심재민 직원과 최현규 직원으로부터 들어봤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naeil.com ▒ 분석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숭실대에서는 어떤 요소를 주안점으로 두고 평가할 예정인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처음 평가하..
[2021 대학별 수시 분석] 연세대, 활동 우수형과 면접형 인원 늘어 종합 전형 확대 [연세대] 활동 우수형과 면접형 인원 늘어 종합 전형 확대 면접형은 재학 인원의 3% 추천으로 변경 2020학년 수시에서 모든 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폐지해 관심을 모았던 연세대는 올해 학생부 종합 전형 면접형을 추천 전형으로 바꿨다. 고등학교 재학 인원의 3%를 추천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도 2배 늘렸다. 지역이나 고등학교 유형의 쏠림 없이 다양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다. 연세대는 선발의 다양성을 통해 구성원 사이에서 융합과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여러 전형을 유지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대폭 감소했지만 논술 전형과 특기자 전형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고나 외국인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인원도 따로 마련해놓고 있다. 2021학년 연세대 수시 전형의 변화와 함께 올해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전북] 2021 전북대 수시, 지역 인재 전형 모집 단위 확대 주목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전북 2021 전북대 수시, 지역 인재 전형 모집 단위 확대 주목 지역 인재 전형, 지원 자격 강화 2021학년 전북대 수시는 전년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다(표 1). 모집 인원을 보면 2천730명에서 2천753명으로 23명 증가했고, 수시 모집 비율은 66.13%에서 66.37%로 소폭 상승했다.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는 일반 학생 전형의 모집 인원은 감소(-115명)하고, 지역 인재 전형의 모집 인원이 증가(+137명)했다. 특히 지역 인재 전형은 모집 단위를 확대해 의·치의예와 수의예, 간호뿐 아니라 26개 모집 단위에서 137명을 선발한다(표 2). 교과 전형에서 전북 지역 학생의 등록률이 50%가 안 되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률이 40%밖에 안..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제주] 2021 제주대 수시, 수능 최저 기준·지원 횟수변화에 주목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제주 2021 제주대 수시, 수능 최저 기준·지원 횟수변화에 주목 2021학년 제주대 수시 모집은 2020학년과 비교했을 때 전형별 모집 인원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다만 2회에서 4회로 증가한 복수 지원 횟수와 학생부 교과 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변화가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타 국립대에 비해 제주 지역 학생들의 지원율이 높은 편이라 지원 횟수 증가는 제주 지역 학생들의 지원 패턴에 영향을 미쳐 특히 교과 전형 경쟁률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원 횟수 변화가 미칠 영향은? 2020학년에 학생부 교과(실기 위주 포함), 학생부 종합 전형 2회의 횟수 제한이 있었다면, 2021학년에는 학생부 교과(일반학생), 학생부 교과(지역 인재), 학생부..
[2021 대학별 수시 분석] 이화여대, 수능 최저 기준 완화 학생부 종합·교과·논술 일괄 합산 선발 [이화여대] 수능 최저 기준 완화 학생부 종합·교과·논술 일괄 합산 선발 올해 이화여대 수시 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완화다. 인문 계열과 스크랜튼학부(인문)의 최저 기준을 낮췄다. 전체 모집 인원의 68.6%를 수시에서 뽑는데, 학생부 종합 전형인 미래인재 전형을 확대하고 추천서를 폐지한 것이 특징. 고교 추천 전형과 논술 전형, 미래인재 전형의 선발 방법은 일괄 합산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교과 전형인 고교 추천 전형이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의 교과 성적(80%)과 면접(20%)으로 평가하는 반면, 종합 전형의 미래인재 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 100%와 최저 기준 충족 여부로 선발한다. 이화여대 입학처 김지혜 부처장과 이기원 입학사정관에게 2021학년 이화여대 수시 전형 선발 방..
[2021 대학별 수시 분석] 중앙대, 교과·종합 전형별 특징 뚜렷 AI학과, 첨단소재공학과 신설 [중앙대] 교과·종합 전형별 특징 뚜렷 AI학과, 첨단소재공학과 신설 2021학년 중앙대 입학 전형은 2020학년과 모집 단위나 평가 방법,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등에서 거의 변화가 없다. 중앙대는 교과 전형을 학생부 교과와 학교장 추천으로, 종합 전형을 다빈치형 인재, 탐구형 인재, SW 인재로 선발하며 논술 전형 등을 운영하는데 전형별로 반영 비율과 평가 요소, 전형의 성격을 달리해 차이가 뚜렷한 편이다. 2021학년 차별화된 특징을 꼽자면, 서울캠퍼스에 AI학과가, 안성캠퍼스에 첨단소재공학과가 신설된다는 점이다. 작년 입시에서는 단계별 전형이었던 종합 전형을 일괄 전형으로 전환해 면접 폐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완화 등 여러 변화를 시도했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 주목해야 할 점을 중앙대 입학처 구..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충남] 2021 충남대 수시, 최저 기준 완화된 전년 결과 고려해 지원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충남 2021 충남대 수시, 최저 기준 완화된 전년 결과 고려해 지원 2021학년 충남대 수시 모집은 전년 대비 큰 변화는 없다. 다만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2021년 졸업 예정자의 경우 모집 단위별로 최저 이수 단위 기준을 적용한다.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자연 계열)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 의과대학 수의과대학 사범대학(자연 계열) 간호대학 생명시스템과학대학에 지원할 경우 3학년 2학기를 기준으로 수학, 영어, 과학 교과에서 70단위 이상(전문 교과 포함)을 이수해야 한다. 이 밖에 국가보훈 대상자 전형과 기회 균형 선발 전형에서 지원 자격이 확대된 것이 주요 변화다. 일반 전형 줄고, 지역 인재 전형·PRISM 인재 전형은 동일 202..
[2021 대학별 수시 분석] 한양대, 융합 학과인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이어 심리뇌과학과 신설 [한양대] 심리뇌과학과 신설 융합 학과인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이어 한양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학생부 외에 제출 서류가 없고,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실기·실적 전형을 제외하면 면접 평가도 없다. 한양대는 전형 간소화와 단일 평가 요소 등의 전형 방법을 유지해 수험생들 사이에서 입시 준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으로 꼽힌다. 2021학년 대입 역시 전형 변화가 거의 없다. 다만 올해 심리뇌과학과를 신설했다. 2020학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심리뇌과학과를 신설하면서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를 구성했다. 두 학과 모두 자연 계열로 선발할 것 같지만, 교과 전형으로 선발 시 인문·상경 계열과 같은 교과를 반영한다는 것은 눈여겨볼 지점이다. 2021학년 한양대 수..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충북] 2021 충북대 수시,SW 우수 인재 전형 신설·일부모집 단위 학부 → 학과로 변경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충북 2021 충북대 수시, SW 우수 인재 전형 신설·일부 모집 단위 학부 → 학과로 변경 2021학년 충북대 수시 전형은 전년 대비 큰 변화는 없지만,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Ⅰ에서 모집 인원이 감소됐다(표 1). 세부 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학과별로 1명 정도 인원을 줄인 것으로 파악되지만, 다른 전형에서는 전년과 같은 비율(인원)로 선발한다. 전형별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여부와 모집 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등은 작년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2021학년 충북대 수시 모집의 주요 변화를 먼저 살펴보자. 지능로봇공학과 신설 먼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SW 우수 인재 전형을 신설해 30명을 선발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80점)로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