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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숭실대 교과·논술 전형 수능 최저 변경 sw특기자, 종합 전형으로 전환 숭실대는 수시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57.4%에 해당하는 1천552명을 모집한다. 전년에 비해 달라진 점은 크게 두 가지. 학생부우수자(학교장추천)전형, 논술우수자 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변경됐고 실기·실적 위주의 SW 특기자 전형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변경됐다. 특히 달라진 최저 기준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외에는 일선 고교 현장에 혼란을 주지 않도록 최근 몇 년간 대입 전형의 큰 틀을 바꾸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숭실대 2023학년 수시 전형의 주목할 점을 입학관리팀 심재민 계장과 김명희 선임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eil.com 2022 수시 모집 종합 전형에서 학생..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인하대 교과 전형, 추천 인원 제한 폐지 인재상 다른 종합 전형, 평가 비율 차이 유의 인하대는 2023학년 수시 모집에서 67.9%인 2천631명을 선발한다. 다른 대학에 비해 정시 대비 수시 모집 인원이 많다.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모든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지 않는다. 자기소개서도 폐지해 제출 서류를 간소화했다. 2023학년 수시에서는 종합 전형 평가 항목 변경과 대표 전형인 인하미래인재, 인하참인재전형의 평가 비율 차이를 눈여겨봐야 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인 지역추천인재전형은 지역균형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7명이었던 학교장 추천 인원의 제한을 없앴다. 인하대 2023 수시 모집의 특징을 입학팀 서재현 책임연구위원, 노준호 입학사정관으로부터 들어봤다. 취재 조진경 ..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이화여대 자연 계열 수능 최저 완화 자기소개서 폐지·인공지능대학 신설 올해 이화여대는 2천99명, 전체 모집 인원의 66.1% (정원 내 기준)를 수시로 모집한다. 전년 대비 수시 선발 인원과 비율이 거의 동일하다. 자연 계열 모집 단위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했고, 자기소개서를 폐지한 점이 눈에 띈다. 2022학년에 약학부와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한 데 이어, 2023학년에도 인공지능대학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인공지능대학 인공지능학과로 변경하는 등의 변화도 있다. 이화여대 입학처를 통해 2023 수시 지원 시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점을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올해 수시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변화는? 2023 수시에서 가장 큰 ..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중앙대 추천 전형, 전공 개방 모집 확대 인재상·전형 요소 각각 다른 종합 전형 2023학년 중앙대 수시 모집의 큰 변화로 추천 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모집 단위 변화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완화, SW인재전형의 폐지를 꼽을 수 있다. 정시 전형에서 실시했던 전공 개방형 모집을 2023학년 지역 균형 전형에 도입했고, SW인재전형으로 선발했던 인원을 교과와 종합 전형으로 분산해 선발한다. 반영 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계열별로 달리했던 반영 교과를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으로 통일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통합 수능과 정시 확대로 재학생들의 수시 전략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중앙대 입학팀 구민장 차장, 입학정책팀 김태석 팀장, 장준호 입학사정관에게 2023 수시에서 꼭 짚어야 할 부분을 들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한국에너지공대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만 운영 정답 없는 창의성 면접 영향력 커 한국에너지공대(KENTECH)는 2022학년에 신설된 대학이다. 첫 입시 결과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의성 면접이나 학생이 직접 설계에 개입하는 전공 수업 등 혁신적인 입시·교육과정이 지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에너지공대의 2023학년 수시는 지난해와 같다. 에너지공학부 단일 학부로 모집하며, 정원 내 일반 전형 90명, 정원 외 기회 균형 전형 1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한다. 모두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평가한다. 한국에너지공대 홍정기 입학전문위원을 만나 2022 수시 결과와 2023 수시 지원 시 유의점을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2..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한국외대 교과 전형 글로벌 캠퍼스 수능 최저 적용 종합 전형 면접형·SW인재 면접 강화 한국외대는 2023학년 수시 모집에서 서울 캠퍼스 1천676명, 글로벌 캠퍼스 1천701명 등 총 3천377명을 선발한다. 전형의 큰 틀은 2022학년과 같지만, 세부 전형 방법에 변화가 있다. 추천형 학생부 교과 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출결·봉사 실적을 제외하고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글로벌 캠퍼스에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신설, 모든 모집 단위에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 면접형과 SW인재에서 면접 반영 비율을 강화했다.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한국외대. 2023 수시의 주요 사항을 한국외대 입학처 김유진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블라인드 평가 도입, 학생..
[2023 대학별 수시 분석] 한양대 채용 연계 반도체공학과 신설 수시 모든 전형, 수능 최저·면접 없다 수시 모든 전형, 수능 최저·면접 없다 한양대는 2023학년 수시 전형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57.2%인 1천669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선에서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반도체공학과 신설, 소프트웨어인재전형 선발 방법 변경, 논술전형 모집 인원 감소와 논술 반영 비율 확대 등이 눈에 띈다. 지난해부터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기 시작한 학생부 교과 전형의 합격자 등급 평균과 충원율에 변화가 작지 않다. 지원하려는 학과를 중심으로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재된 경쟁률, 충원율, 합격자 내신 평균 등을 상세히 살펴봐야 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면접 없이 교과, 학생부 종합 평가, 논술 등 ‘1전형 1평가 요소’로 운..
[2023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브리핑 | 강원] 2023 강원대 수시, 수능 최저 일부 완화 복수 지원 고려한 전략 세워야 전형별 모집 인원·최저 기준 일부 변화 강원대 2023학년 수시 모집은 약학과의 신설, 계열별 반영 교과의 변화, 교과 전형 중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중복 지원 허용 등의 뚜렷한 변화가 있었던 지난해와 다르게 주목할 만한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전형별 모집 인원이 조금씩 변경됐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일부 완화됐음은 눈에 띈다(표 2). 자세히 들여다보면 학생부 교과 전형인 일반전형은 875명, 지역인재전형은 506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 대비 일반전형은 31명 증가했고, 지역인재전형은 40명이 감소했다. 종합 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2022학년(574명)보다 10명 증가한 584명을 선발한다. 학과별 모집 인원..
[2023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브리핑 | 경남] 2023 경상국립대 수시, 대학 통합 따른 합격선 변화·최저 기준 변경 모집 단위 주목 경상국립대는 가좌 캠퍼스, 칠암 캠퍼스, 내동 캠퍼스, 통영 캠퍼스, 창원 산학 캠퍼스 등 5개의 캠퍼스가 있다, 전체 17개 단과대학, 109개 모집 단위에서 총 4천588명을 선발하는 지역 거점 국립대다. 2021년에 경남과학기술대와 경상대가 통합, 경상국립대로 새롭게 출발했다. 다만, 과거 경남과학기술대 모집 단위는 칠암 캠퍼스, 경상대 모집 단위는 가좌 캠퍼스에서 운영한다. 캠퍼스가 5개인만큼 지원하는 학과가 어느 지역, 어느 캠퍼스에 있는지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경상국립대는 2023학년 수시 모집에서는 3천78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생부 교과 전형 2천303명, 학생부 종합 전형 1천421명, 실기/..
[2023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브리핑 | 경북] 2023 경북대 수시, 수능 최저 대폭 완화로 합격선 상승 전망·모의 예측 주목 교과 전형, 일반전형→교과우수자전형 명칭 변경, 최저 기준 변경 따른 모의 예측 눈여겨봐야 경북대 수시 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69.3%로 2022학년(66.5%)보다 소폭 증가했다(표 1). 오는 2024학년에는 81.5%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수시는 지역인재전형 기초생활수급자전형 등이 신설된 것을 제외하면 전형 방법은 지난 학년과 거의 같다. 다만 수능 최저 학력 기준에 변화가 있다. 삼성전자 채용 연계 계약학과인 전자공학과 모바일공학전공과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수의예과(의치약수)를 제외한 일반 학과의 수능 반영 영역이 지난해 상위 3개에서 올해 상위 2개로 대폭 완화됐다. 반면 전자공학과 모바일공학전공은 ..
[2023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브리핑 | 부산] 2023 부산대 수시, 인문·사회·체육 계열 수능 최저 완화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변경 유의 지원 결과로 본 부산대 2022학년 수시 - 자연 계열 최저 충족률·합격선 상승 ‘표 1’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에 제공하는 자료의 일부다. 2021~2022학년 부산대 지원 건수를 취합해 부산대 모집 단위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충족 인원을 정리했다. 부산대 최저 기준은 2021학년 탐구 2과목에서 2022학년 탐구 1과목으로 완화됐다. 2021학년에 비해 2022학년의 최저 기준 충족 인원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인문·사회 및 체육 계열 모집 단위의 경우 2021학년에 비해 2022학년의 최저 기준 충족 인원이 소폭 감소했다. 2022학년 수능이 통합형으로 실시되며 수학 영역에서 를 선택한..
[2023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브리핑 | 전남] 2023 전남대 수시, 수능 최저 완화·종합 전형 이원화 전년 합격선·경쟁률 고려해 공략 2022 수시, 면접 없는 교과 전형 지원 늘어 2022학년 대입에서 수도권 대학의 정시 모집 인원이 증가하며 수시 모집 선발 인원이 줄었다. 그 영향으로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경쟁률이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전남대도 마찬가지 였다. 2022학년 전남대 수시 모집 인원은 3천163명(광주 캠퍼스 2천413명, 여수 캠퍼스 750명)으로 2021학년 대비 약 200명 감소했다. 특히 광주 캠퍼스는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인원(1천926명)이 전년도 대비 약 300여 명 줄었다(표 1). 평균 경쟁률은 9.47:1로 전년도 대비 증가했다. 전형별로 보면 지역인재전형이 종합 전형에서 교과 전형으로 바뀌..
[2023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브리핑 | 충남] 2023 충남대 수시, 의예·수의예 종합 전형 면접 영향력 확대 전년 경쟁률·합격선·충원율 분석 필수 종합Ⅰ(PRISM)전형 1단계 선발 배수 조정 충남대 2023학년 수시 모집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입학 전형의 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일부 모집 단위에 한해 학과 명칭, 전형 방법,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변경됐다. 기계·재료공학교육과는 기계공학교육과로 바뀌었다. 건축공학과와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는 스마트시티건축공학로, 선박해양공학과와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는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로 통합됐다. 학생부종합Ⅰ(PRISM)전형은 1단계 선발 비율이 변경됐다. 2022학년에는 모집 인원 6명 이상 학과는 2배수, 모집 인원 5명 이하는 3배수였다. 2023학년에는 10명 이상은 2배수, 10명 미만 모집 단위와 의예..
[2023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브리핑 | 충북] 2023 충북대 수시, 수능 최저·자기소개서 있는 종합Ⅱ 전략적 지원 검토해야 경쟁률·최저 충족률로 본 충북대 2022 수시 충북대 입학처는 지난 입시 결과를 홈페이지에 안내한다. 이를 활용해 2022학년 수시 결과를 해석하고, 2023학년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충북대가 제시한 입결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2020~2022학년의 전형별 수시 경쟁률 및 실질 경쟁률 변화를 보자(그래프 1). 2022학년 충북대 수시 경쟁률은 평균 10.96:1이었다. 3년 간 변화를 자세히 보면 다른 전형은 상승했지만, 학생부종합Ⅱ전형의 경쟁률은 계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형별 ‘지원 인원/(모집 인원+추가 합격 인원)’로 단순 계산한 실질 경쟁률을 보면 2022학년 수시 실질 경쟁률은 4.4:1이다. ‘표 1’..
학사 취득은 물론 탄탄한 취업까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년 만에 학사 학위 취득 가능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 부설 교육기관으로 ★학점은행제로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수강한 84학점을 포함, 총 140학점을 이수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일부 전공 제외). 학점은행제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한다.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이 주된 교육기관으로 총 140학점을 이수하면 평생교육법에 따라 학사 학위를 받고 법적으로 일반 대학 졸업과 같은 학력을 인정받는다. 숭실대 이재홍 글로벌미래교육원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을 제1회 학점은행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글로벌미래교육원은 43년 역사의 전통을 지니..
[수행평가로 알아보는 선택 과목] 영미문학읽기 문학 작품 토대로 읽기, 쓰기는 기본 프로젝트 활동으로 영어 표현력 UP! 수행평가로 알아보는 선택 과목 4 영미문학읽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선택 과목 안내서’에 따르면 는 ‘영미에서 출판된 대표적인 소설, 시, 희곡 등 문학 작품의 독서와 감상을 통해 영어 이해 능력과 표현 능력을 심화하고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영어 독서 능력을 높이는 과목’이다. 와 함께 영어 교과의 진로선택 과목에 속한다. 수능과 관계없는 과목으로 주로 2, 3학년에 편성하다 보니,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영어에 흥미를 되찾는 방향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교과서가 없어 교사가 교재를 정하고 수업을 이끌어야 하는 만큼 교사의 역량에 따라 수업 내용도 차이가 크다. 과목 취지에 맞게 실질적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