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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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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강원] 전형 간 지원 가능 횟수 증가, 반영 교과·최저 기준에 변화 2021학년 대입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의 최종 충원율은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그 외 지역 중점 국립대의 경우 최종 충원율이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원 지역에서도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강원대 _ 약학과 신설, 전형 유형 간 지원 횟수 증가 2022학년 강원대 수시 전형에는 일부 변화가 있다. 우선 약학과 모집 인원이 신설돼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패턴 변화가 예상된다. 계열별로 달랐던 반영 교과가 올해는 구분 없이 적용되며, 교과 성적 반영 시기도 졸업 여부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인 일반 전형은 2021학년에 808명을 선발했지만, 2022학년에는 36명 증가한 844명을 선..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충남] 첨단 학과 신설 주목, 전형별 특성 공략할 만 공주대_ 모집 인원, 교과 줄고 종합 늘어·사범대 경쟁률 강세 2022학년 공주대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 선발 인원은 1천290명으로 작년보다 202명 축소됐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은 721명으로 작년 대비 271명 증가했다. 수능 수학 과목의 반영 방법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 2021학년에는 자연 계열 모집 단위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할 때 수능 최저 기준을 2등급 상향 적용했지만, 올해는 수학 선택 과목 응시에 따른 수능 최저 기준 상향 적용은 없다. 수학교육과를 제외하면 전 모집 단위에서 수학 과목은 중 어느 과목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수능 탐구 영역 반영 과목 수는 2개 과목 평균에서 1개 과목으로 변경됐다. 제2외국어 및 한문 과목이 탐구 1..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충북] 수능 최저 기준 적용 여부에 따라 합격선 변동에 차이 충북대_ 약학과·제약학과 선발, 전형 방식 변화 확인해야 2022학년 충북대 수시 모집에서는 여러 변화가 있다. 우선 약학대학이 학부 모집으로 변경돼 약학과 16명, 제약학과 16명을 선발한다. 합격선은 의예과와 수의예과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국 38개 대학의 약학과 신입생 선발로 인해 공과대학을 비롯한 자연 계열 학과의 합격선이 하락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수능 반영 영역은 수학의 경우 과 중 택 1이며, 탐구 과목은 과학탐구 과목만 인정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수학을 필수로 포함해 3개 영역 합 8 이내다. 약학과는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직간접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의 창제, 생산, 관리, 평가, 공급, 의약품의 환..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전남] 학령인구 감소 영향,입시 결과 분석 시 감안해야 광주・전남권의 2021학년 국립대 입시 결과를 분석해보니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 광주캠퍼스 하위권 학과와 여수캠퍼스, 목포대와 순천대, 목포해양대에도 학령인구 감소가 미치는 영향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 _ 모집 단위별 입시 결과 차이·관련 교과 확인해야 전남대 광주캠퍼스의 경우 약 2천200여 명을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전체 선발 인원 변동이 거의 없었고, 경쟁률 차이도 전년 대비 크지 않았지만 입시 결과가 크게 하락한 학과들이 나타났다. 여수캠퍼스의 경우 선발 인원이 소폭 증가했지만 경쟁률부터 대폭 하락하는 결과를 보였다. 수시뿐 아니라 정시 선발에서도 이런 경향이 이어져 정시 경쟁률이 3:1 미만인 대학들이 다..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전북] 전형&모집 단위별 경쟁률·교과 등급 차이 꼼꼼히 분석해야 전북의 4년제 국립대로 전북대와 군산대가 있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학생들의 국립대 선호 현상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상당히 높아졌다. 하지만 두 대학 모두 지역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어 보인다. 전북대의 경우 지역 학생들의 성적을 고려하지 않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설정 등으로 이미 여러 차례 도마에 올랐고, 군산대는 소극적인 입시 전략으로 국립대에 맞는 위치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북대_ 지역 인재 전형 확대, 자기소개서 폐지, 면접 변경 전북대의 2022학년 수시 전형에는 몇 가지 변화가 있다. 먼저 학생부 교과(일반 학생) 전형에서 반영 교과가 달라졌다. 작년까지 계열별로 각각 사회와 과학을 ..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경남]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해 경상국립대로 첫 출발 경상국립대_ 통합으로 인한 모집 단위 변화 확인 필수 경상대와 경남과기대가 통합돼 경상국립대로 새롭게 출발하는 첫해다. 통합으로 인해 모집 단위뿐 아니라 전형 운영에 변화가 많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두 대학에서 성격이 다른 모집 단위는 그대로 모집하지만, 성격이 유사한 학과는 통합해 선발한다. 학과명이 변경된 곳뿐만 아니라 한 학과로 통합하면서 모집 인원이 크게 증가한 곳도 확인해야 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4천55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그 중 수시 모집에서는 3천73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교과 전형, 실기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3가지 유형으로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 교과(일반 전형) 2천173명, 학생부 교..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경북] 문·이과 통합형 수능에 따른 최저 통과율 모의 예측 주목 경북대_ 학생부 종합(일반) 전형에 수능 최저 도입·전화 충원 실시 경북대 수시 모집은 전년과 비슷하게 전체 모집 인원의 65.6%(작년 66.6%)를 선발한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전형 방법의 변화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적용 등으로 예년과 다른 입시 결과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돼 각 모집 전형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특히 전형 변화와 맞물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문・이과 통합 수능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북대 수시 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최저 기준 총족 여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 교과 일반 전형의 모집 인원은 작년보다 90명 확대됐고, 선발 방식은 비슷하다. 다만 비교과(출결)을 미반영해 교과 100%로 선발하고, 학년별..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국립대 입시 브리핑 | 부산] 부산대·부경대 자기소개서 폐지, 한국해양대는 유지 부산 지역 국립대의 지난해 수시 모집 입시 결과에서 합격자 등급은 전반적으로 2020학년에 비해 낮아졌다. 2년에 걸쳐 재학생 13만여 명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 수시에서는 재학생이 1만여 명 증가하기 때문에 이 영향으로 수시 모집에서 합격자 등급이 소폭 상승하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학년 수시 모집에서 가장 큰 변수는 선택형 수능 도입이다. 수학 영역에서 성적이 통합 산출되기 때문에 인문 계열 모집 단위 지원자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은 어려워진 반면 자연 계열 모집 단위 지원자는 상대적으로 최저 기준 충족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의 경우 인문 계열 모집 단위는 2021학년 대비 합격자..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강원] 전형별 합격선·최저 충족률· 지원 패턴으로 본 2021 강원대 수시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강원 전형별 합격선·최저 충족률· 지원 패턴으로 본 2021 강원대 수시 의예과, 수시에서 34명 선발 2021학년 강원대 수시 전형은 큰 변화가 없지만,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 우선 상위권 학생들에게 이슈가 될 의예과가 수시 전형에 배치되면서 모집 인원이 변화했다.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예과 모집으로 바뀌면서 학생부 종합 전형(미래 인재) 9명, 학생부 교과(일반 전형) 10명, 학생부 교과(지역 인재) 15명을 선발한다. 미래 인재 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지만 교과 전형인 일반 전형과 지역 인재 전형은 최저 기준을 신설했다. 일반 전형에 비해 지역 인재 전형의 모집 인원이 상대적으로 많고, 수능 최저 기준도 조금 낮은 편이라 지역 상위권 학..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경북] 2021 경북대 수시, 논술 전형 자연 계열 출제 범위 변경·전과 제도 활성화 주목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경북 2021 경북대 수시, 논술 전형 자연 계열 출제 범위 변경·전과 제도 활성화 주목 2021학년 경북대 수시 모집의 전형 방식은 지난해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논술 전형에서 자연 계열 출제 범위가 달라졌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지난해 수능 수학 가형(미적분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2021학년에는 수학 가·나형(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으로 변경됐다. 또 학생부 교과 일반 학생 전형과 논술(AAT) 전형, 실기·특기자 전형에서 학생부 비교과 영역 반영이 출결 및 봉사 50점에서 출결 50점으로 변경됐고, 논술 시험과 면접고사 실시 일정이 작년과는 반대로 실시된다. 작년까지 수능 이후 10일 정도 논술고사를 준..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부산] 2021 부산대 수시 종합 전형 최저 기준 완화 모집 단위 확대 주목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부산 2021 부산대 수시 종합 전형 최저 기준 완화 모집 단위 확대 주목 2021학년 부산대 수시 모집은 전년 대비 몇 가지 변화가 있다. 우선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완화됐고, 선발 인원과 모집 단위가 확대됐다. 논술 전형의 모집 인원은 대폭 감소했으며, 의예과 논술 전형은 폐지됐다. 또 간호학과 인문·사회 계열 선발이 폐지됐고, 수시 모집에서 복수 지원 가능 횟수가 늘어났다. 최저 기준 완화가 합격선에 미칠 영향은? 종합 전형의 최저 기준 완화는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표 1). 2018학년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전형의 최저 기준보다 종합 전형의 최저 기준이 낮게 설정된 영향으로 최저 기준 충족에 자신 없..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전남] 2021 전남대 수시, 첨단 학과 신설 교과 전형 수능 최저 기준 완화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전남 2021 전남대 수시, 첨단 학과 신설 교과 전형 수능 최저 기준 완화 2021 전남대 수시 모집에서 전년 대비 주요 변화는 첨단 학과 신설과 학생부 교과 전형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완화, 학생부 반영 교과군 변경, 복수 지원 가능 횟수 증가 등이다. 전남대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 과학 분야 전공을 신설했다. 광주캠퍼스에는 AI융합대학을 만들어 인공지능학부,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 빅데이터융합학과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여수캠퍼스에는 석유화학단지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석유화학소재공학과 및 헬스케어메디컬공학부를 신설했고, 지리적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를 신설했다. 신설 학과의 경우..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전북] 2021 전북대 수시, 지역 인재 전형 모집 단위 확대 주목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전북 2021 전북대 수시, 지역 인재 전형 모집 단위 확대 주목 지역 인재 전형, 지원 자격 강화 2021학년 전북대 수시는 전년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다(표 1). 모집 인원을 보면 2천730명에서 2천753명으로 23명 증가했고, 수시 모집 비율은 66.13%에서 66.37%로 소폭 상승했다.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는 일반 학생 전형의 모집 인원은 감소(-115명)하고, 지역 인재 전형의 모집 인원이 증가(+137명)했다. 특히 지역 인재 전형은 모집 단위를 확대해 의·치의예와 수의예, 간호뿐 아니라 26개 모집 단위에서 137명을 선발한다(표 2). 교과 전형에서 전북 지역 학생의 등록률이 50%가 안 되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률이 40%밖에 안..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제주] 2021 제주대 수시, 수능 최저 기준·지원 횟수변화에 주목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제주 2021 제주대 수시, 수능 최저 기준·지원 횟수변화에 주목 2021학년 제주대 수시 모집은 2020학년과 비교했을 때 전형별 모집 인원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다만 2회에서 4회로 증가한 복수 지원 횟수와 학생부 교과 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변화가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타 국립대에 비해 제주 지역 학생들의 지원율이 높은 편이라 지원 횟수 증가는 제주 지역 학생들의 지원 패턴에 영향을 미쳐 특히 교과 전형 경쟁률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원 횟수 변화가 미칠 영향은? 2020학년에 학생부 교과(실기 위주 포함), 학생부 종합 전형 2회의 횟수 제한이 있었다면, 2021학년에는 학생부 교과(일반학생), 학생부 교과(지역 인재), 학생부..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충남] 2021 충남대 수시, 최저 기준 완화된 전년 결과 고려해 지원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충남 2021 충남대 수시, 최저 기준 완화된 전년 결과 고려해 지원 2021학년 충남대 수시 모집은 전년 대비 큰 변화는 없다. 다만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2021년 졸업 예정자의 경우 모집 단위별로 최저 이수 단위 기준을 적용한다.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자연 계열)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 의과대학 수의과대학 사범대학(자연 계열) 간호대학 생명시스템과학대학에 지원할 경우 3학년 2학기를 기준으로 수학, 영어, 과학 교과에서 70단위 이상(전문 교과 포함)을 이수해야 한다. 이 밖에 국가보훈 대상자 전형과 기회 균형 선발 전형에서 지원 자격이 확대된 것이 주요 변화다. 일반 전형 줄고, 지역 인재 전형·PRISM 인재 전형은 동일 202..
[지역 거점 국립대 수시 분석 | 충북] 2021 충북대 수시,SW 우수 인재 전형 신설·일부모집 단위 학부 → 학과로 변경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충북 2021 충북대 수시, SW 우수 인재 전형 신설·일부 모집 단위 학부 → 학과로 변경 2021학년 충북대 수시 전형은 전년 대비 큰 변화는 없지만,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Ⅰ에서 모집 인원이 감소됐다(표 1). 세부 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학과별로 1명 정도 인원을 줄인 것으로 파악되지만, 다른 전형에서는 전년과 같은 비율(인원)로 선발한다. 전형별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여부와 모집 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등은 작년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2021학년 충북대 수시 모집의 주요 변화를 먼저 살펴보자. 지능로봇공학과 신설 먼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SW 우수 인재 전형을 신설해 30명을 선발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80점)로 3배..